이번에 운좋게 면접에 붙었는데 평소 내가 관심있어 하는 분야나 직무는 아니야ㅠㅠ

근데 공백기도 워낙 길고 쌩신입이라 뭐든지 경력 쌓아야 겠다 싶어서 지원했는데

막상 붙고 나니까 내가 잘할 수 있을까 걱정돼...

일도 많고 좀 업무가 빨리빨리 진행되는 편이라는데 나는 느린 편이라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가서 괜히 민폐만 끼치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이 돼ㅠㅠㅠㅠㅠㅠㅠ

혹시 다른 덬들도 출근 하기 전에 이런 생각 든 적 있어? 어떻게 극복했는지 알려줘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