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서울시가 따릉이 신규 도입 없는걸 감추려고 말장난중 (신규도입없는거 맞음)
25,028 253
2021.10.21 12:23
25,028 253

https://twitter.com/seoulmania/status/1450732366465355779?s=20


"먼저 따릉이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일부 언론의 '따릉이 신규도입 중단'보도는 사실이 아님을 안내드립니다. 올해 3천대의 따릉이 추가 도입하고, 내년까지 노후 자전거 3천대 신규교체 및 거치대 재배치 등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XfvHP.jpg



자꾸 이 내용을 두고, `따릉이 신규 도입 없다는거 사실 아님` 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서울시가 국정감사에 제출한 자료로 22년 따릉이 신규 도입 예산 자체가 없었음. 국회의원이 그걸 지적했고, 다른 언론보도도 전부 그대로 간거임. 



서울시, 따릉이 신규도입 잠정 중단.."내년 예산 제로"

https://news.v.daum.net/v/20211019102355696


"전기 따릉이 사업계획도 백지화"..


서울시가 공공자전거인 '따릉이' 신규 도입을 잠정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는 따릉이 신규 구매를 위한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지 않기로 했다.


신규 따릉이 구매 중단은 사업이 시작된 2015년 이후 처음이다. 서울시는 올해 운영실적을 분석한 뒤 확대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는 대신 노후 따릉이와 단말기를 교체하고 자전거를 정비할 목적 등의 예산으로 299억5백만원을 편성했다.


서울시는 2018년 5천대, 2019년 4천500대, 2020년 4천500대 등 따릉이 사업이 공식 도입된 이후 매년 신규 자전거를 꾸준히 구매해왔다.


지난달 말 기준 3만7천500대가 운영 중이며 이달 이후로도 3천 대를 추가로 사들여 올해 말까지 4만500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시가 국감에 제출하고, 국회의원이 보도자료에 첨부한 자료. 


wTkKU.png

 따릉이 신규 도입 계획 대수 `22년 신규 도입 계획 없음` 명시되어 있잖아. 사유도 있고. 


 40,500대면 충분하지 않냐고? 누가 그래? 사람들 호응도 좋고, 서울시 공식적으로 5만대 필요하다고 했던게 작년임


지금 사람들이 부족해서 제대로 못쓰고 있다고. 탄소 배출 감소도 신경 써야하고. 소비자 반응 폭발적이라 사업 투자 증대하고 확대해야할 시점에 신규 투자 안하겠다는게 정상임? 



https://www.fnnews.com/news/202009071727423956

도심교통 대안으로 ‘따릉이’ 주목… "5만대까지 늘리겠다"


서울시, 연말까지 1만대 추가

대여소도 900곳 더 마련키로

출·퇴근 쏠림현상 극심한

여의도·강남 등에 집중배치

 


지금 따릉이 관련 민원 들어가니까, 대충 수습한다고 말장난 치는거지. 


올해말까지 도입하는건 전에 책정해둔 예산이고. 22년도에는 신규 도입하는 따릉이가 없다고. 예산 책정이 안되었는데. 어디서 훔쳐올거야 어쩔꺼야. 


그리고 `이용이 적은 거치소를 재배치`한다는건 기존에 사람들이 잘 쓰고있던거 없애겠단 이야기임. 더 불편하게 만들겠다는 이야기고. 


전기 따릉이 도입도 `민간업체가 항의해서` 중단했다는게 서울시 공식입장임. 



서울시 스스로가 수요가 있어서 늘리겠다고 말했는데. 갑자기 신규도입없고 `유지보수` (따릉이) 하고, 없애겠다 (따릉이 대여소) 라고 말하는데 당연히 항의해야할 일 아님? 


왜 자꾸 오해하고 있다고 서울시가 그러고, 거기 동조해주고 있음? 

목록 스크랩 (0)
댓글 25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소이 X 더쿠] 각질부터 모공속까지- 매일 맑은 피부결 완성! 완전 럭키비키잖아!?🥰 신제품 #파하딥클렌징폼 체험 이벤트 399 05.21 36,98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17,45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56,44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032,72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212,8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688,72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45,4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5 20.05.17 3,242,5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8 20.04.30 3,830,46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02,86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18164 이슈 검찰, 장원영 비방 유튜버 재산 2억원 동결 조치 09:47 3
2418163 이슈 대만에서 촬영한 거라는 기사에 풀린 뉴진스 컨포 사진 09:47 136
2418162 정보 영화 <설계자> 씨네21 별점 1 09:46 125
2418161 기사/뉴스 디셈버 출신 윤혁, 17억대 사기 혐의로 징역 6년 선고 [Oh!쎈 이슈] 1 09:46 179
2418160 유머 진짜 말도 안되는 변우석 손크키.jpg 3 09:46 323
2418159 유머 원덬이 좋아했던 그 때 그 아이리버 디자인.jpg 09:46 187
2418158 이슈 카리나 : 저희가 평화의전당에서 팬미팅을 했었는데 이렇게 축제로 경희대오는거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혹시 저희 에스파 멤버들 잘 모르실 수 잇으니까 …. 3 09:44 472
2418157 이슈 변우석 소속사 인스스 (소나기 멜론 탑5) 16 09:44 587
2418156 유머 케이팝 재난문자.twt 5 09:42 999
2418155 유머 인연은 모르는 거다 7 09:41 707
2418154 기사/뉴스 미국서 일어난 충격적인 일…“대마초 인구가 음주 인구 앞질렀다” 5 09:40 419
2418153 기사/뉴스 ‘나혼산’으로 20년 무명 청산, 구성환 인기 ‘반짝’ 아니다 16 09:39 1,001
2418152 이슈 출시 하루만...카카오뱅크, '기록통장 with NCT WISH' 기부금 1억원 돌파 3 09:39 438
2418151 기사/뉴스 뉴진스는 올여름 어떤 곡 들을까? 여름 플리 공개(멜론 스포트라이트) 3 09:38 427
2418150 이슈 UI랑 UX 차이점을 이렇게 간단하게 잘 설명한 글은 처음 봄 3 09:36 1,080
2418149 기사/뉴스 [단독]송윤아, 2년만 방송 출연…김희선 예능 ‘밥이나 한잔해’ 뜬다 2 09:35 543
2418148 기사/뉴스 '13kg 감량' 전현무, 바프 후에도 식단 ing…"체중 변화 2kg 안짝" (나혼산) 2 09:34 1,141
2418147 이슈 푸바오 판생에 가장 친했던 판다 30 09:33 2,691
2418146 기사/뉴스 [단독] "전공의 불러 조사 시작"...경찰 '집단사직' 참고인 첫 소환 09:32 159
2418145 이슈 주현영 "지금까지 연기하면서 단 한 번도 부끄럽지 않은 적 없어" [화보] 4 09:32 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