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영대의 '학교 2021' 출연 불발이 알려진 가운데, KBS 측이 유감을 표했다 / 사진: KBS 제공 |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김영대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극본 동희선, 조아라·연출 김민태)’ 하차 소식을 전한 가운데, 방송사 KBS 측이 유감을 표했다.
15일(오늘) ‘학교 2021’ 측 관계자는 베프리포트에 “‘학교 2021’에 캐스팅된 김영대는 출연계약을 체결하고 주요 연기자 미팅, 대본연습 등에 참석하며 7월 첫 촬영 준비를 하던 중 소속사에서 제작진과 상의 없이 갑작스레 하차 의사를 표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사와 KBS는 김영대의 하차에 동의한 적 없으며 원만한 합의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프로그램 제작진과 공식적인 논의 없이 하차 기사와 동시에 타 프로그램 출연 기사가 나간 부분 유감스럽다”며 “추후 최종 결과를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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