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라붐 ‘상상더하기’는 억지 역주행… 말 나오는 이유
69,086 500
2021.04.07 07:52
69,086 500
https://img.theqoo.net/xDxfN


그룹 라붐이 ‘상상더하기’로 음악 방송 출연을 논의 중이다.

31일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는 “라붐의 ‘상상더하기’에 대한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고자 음악 방송 출연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역주행 신화를 썼던 그룹 ‘브레이브걸스’와 달리 라붐에겐 다소 어리둥절하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일각에선 ‘억지스러운 역주행’이라는 말까지 나온다.

2016년 4월 발매된 ‘상상더하기’는 브레이브걸스 ‘롤린’ 이후 가장 많이 언급된 차기 역주행 곡이다. 하지만 ‘롤린’만큼 눈에 띄게 상승세가 보이는 건 아니다.

‘롤린’은 지난달 24일부터 댓글 모음 영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27일 벅스를 시작으로 음원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고, 지난 2일 지니뮤직에서 1위를 달성했다. 이후 10일 멜론과 플로에서 1위를 기록했고, 12일 모든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퍼펙트 올킬’을 기록했다.

본격적으로 역주행 기승을 타기 시작한 브레이브걸스는 라디오를 시작으로 tvN ‘유퀴즈’, JTBC ‘아는 형님’, SBS ‘런닝맨’ 등 유명 예능 프로그램에 출격했다. Mnet ‘엠카운트다운’부터 SBS ‘인기가요’까지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1위 트로피를 거머쥐기도 했다.

‘롤린이’ 역주행 되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레 라붐의 ‘상상더하기’에도 시선이 쏠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롤린에 이어 상상더하기가 역주행을 기다리고 있다”, “상상더하기가 진정한 숨은 명곡이다”라고 주장했다.

실제 한 유튜버가 업로드한 ‘상상더하기’ 댓글 모음 영상은 조회수 1000만뷰를 넘었으며, 음원차트에선 무려 1000계단 이상 순위가 올랐다.

조금씩 역주행 조짐을 보인 ‘상상더하기’였지만, 기대했던 만큼의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31일 오후 4시 기준, 각종 음원차트에서 라붐과 상상더하기는 찾아볼 수 없다. 유튜브 인기 동영상, 핫이슈 차트에도 라붐의 이름은 없는 상태다.

음원차트와 유튜브 차트 상위권을 연일 장악하던 브레이브걸스와는 전혀 다른 반응에 누리꾼들은 “억지스러운 역주행 같다”, “롤린만큼 주목을 못 받고 있다”, “이번에도 반짝하고 내려갔다”라고 말했다.

과거 논란이 됐던 ‘음반 사재기 논란’도 역주행 시작의 발목을 잡았다. 앞서 라붐은 2017년 4월 KBS 2TV ‘뮤직뱅크’에서 1위 트로피를 거머쥐는 기쁨을 누렸다. 데뷔 3년 만에 첫 1위였으나, 라붐은 기쁨을 만끽하기도 전에 앨범 사재기 의혹에 휩싸이며 비난을 받았다. 대결 상대가 아이유였던 만큼, 라붐의 1위를 납득하기 힘들다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당시 라붐은 두 번 째 미니앨범 ‘미스 디스 키스(MISS THIS KISS)’로 초동 판매량 2만8000장을 돌파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소속사가 자체적으로 앨범을 대량 구매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라붐의 소속사는 “음반 사재기가 아니다”라며 “라붐을 광고 모델계약로 체결한 광고주 측이 전국 매장 및 해외 매장에 프로모션용 CD 증정 이벤트를 제안했고, 규모에 맞게끔 유통사를 통해 정당하게 CD를 구매했다”고 해명했다.

소속사의 해명에도 라붐에겐 여전히 ‘사재기 그룹’이라는 꼬리표가 붙어있고, 오랜 만에 온 역주행 기회에까지 영향을 끼치게 됐다.
브레이브걸스와 다르게 박수를 받지 못하고 있는 라붐이 대중들에게 제대로 인정을 받으며 역주행 신화를 쓸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뉴스클레임 박명규 기자]
목록 스크랩 (0)
댓글 50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뉴트로지나 모공 딥톡스로 매끈한 화잘먹피부만들기! #아크네폼클렌징 체험 이벤트(50인) 238 02.20 15,58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87,6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98,8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64,01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02,78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6,9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7,85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9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2,5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2,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9084 이슈 [올림픽] 피겨 갈라 차준환 연기 특출 05:39 43
2999083 이슈 요즘 슬라임덬들한테 진짜 여러모로 핫한 슬라임............jpg 13 04:51 1,820
2999082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59편 1 04:44 142
2999081 유머 빙판에서 냄비로 컬링놀이 하는 사람들 04:42 480
2999080 이슈 11억 썼다는 케이팝 뮤비... 04:39 1,173
2999079 이슈 모든 덬들이 3초 만에 꺼서 끝까지 들어본 사람이 없다는 노래... 14 04:24 1,274
2999078 정보 2025년 주담대 증가액 절반이상이 정책 모기지임 3 03:39 1,906
2999077 이슈 의외로 존맛인 음식.jpg 10 03:36 2,731
2999076 이슈 봄동비빔밥 다음으로 유행 탔으면 좋겠는 음식..........................jpg 46 03:26 4,664
2999075 이슈 보자마자 많은 영화들이 스쳐지나가는 이걸 난 할 수 있다 vs 없다 16 03:15 2,202
2999074 이슈 계급통 플로우 짜증나는 이유 9 03:15 1,813
2999073 이슈 매년 본인 생일에 소극장 밴드라이브 콘서트 하는 아이돌🎂 2 03:13 1,031
2999072 유머 개인적으로 허위매물 1위인 등장씬 51 03:03 6,156
2999071 유머 사장님이 뭔소리 하는지 몰라서 남친 불러왔는데 남친이랑 사장님이 뭔소리하는지 모르겠는 여친 3 02:59 1,906
2999070 유머 일드덬들 빵터질 카카후카카 한줄 요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4 02:53 1,420
2999069 이슈 화재현장에서 화재 진압하는 로봇들 5 02:51 1,410
2999068 정치 이재명 대통령 트위터 업 : 다주택자나 임대사업자가 매각을 통해 다주택을 해소하면 전월세 매물이 줄어 서민주거가 악화될까 걱정되신다구요? 23 02:40 2,351
2999067 이슈 댓글 난리나있는 소시 유리.jpg 28 02:39 8,393
2999066 이슈 지금은 너희들이 선생님없이는 싫다고 하지만, 나중에는 선생님을 까맣게 잊게 될거야 24 02:29 3,843
2999065 기사/뉴스 박보검, 다정한 리더십 빛났다…박해준-최대훈 등장에 ‘반색’ (보검매직컬) 1 02:28 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