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혁신 의지 담았다" 맘스터치, 브렌드 아이덴티티 변경
42,955 615
2020.11.16 10:47
42,955 615
지난 2011년 10월 이후 약 9년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새로운 경험 제공
치킨패티 생각나는 색깔과 햄버거 모티프 그래픽 사용

맘스터치의 새로운 BI(사진=해마로푸드서비스)

맘스터치의 새로운 BI(사진=해마로푸드서비스)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치킨·버거 브랜드 맘스터치는 16일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 Brand Identity)를 공개했다. 이번 BI리뉴얼은 2011년 10월 이후 약 9년 만에 진행됐다.

맘스터치는 회사 기본 철학인 ‘빠르게보다 올(All)바르게’는 그대로 지키면서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새롭고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BI는 브랜드 철학을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가독성과 명시성을 높였다. 또 간결하면서도 절제된 디자인으로 새로움과 혁신을 꾀하는 맘스터치의 브랜드 이미지를 표현했다. 맘스터치의 핵심 식재료인 ‘치킨 패티’를 붓터치로 형상화했고 ‘통다리살로 만든 치킨패티의 변화무쌍함’과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자유롭고 역동적인 도전 정신’을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기본 BI 색깔도 치킨패티를 연상시키는 패티옐로우(Patty Yellow)와 얼스브라운(Earth Brown), 타운그레이(Town Gray) 등을 사용했다. 고객·가맹점주·직원들과 소통하고 상생하고자 하는 맘스터치의 브랜드 철학과 따뜻한 이미지를 담아내기 위해서란 설명이다. 또한 대표 제품인 햄버거의 모티브 그래픽과 글자를 활용해 맘스터치만의 특징 및 경쟁력을 표현했다.

이병윤 해마로푸드서비스 대표는 “이번 BI 리뉴얼은 단순한 로고, 디자인 변경 그 이상의 의미가 담겨 있다”면서 “‘신규 BI에는 ‘고객의 사랑으로 성장한 맘스터치 고유의 핵심가치는 변하지 않을 것이며 보다 새로운 고객 경험을 위한 혁신을 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고객들과 맘스터치가 만나는 매장, 제품 패키지, 디지털 환경 등 고객 접점에서 더 많은 고객들에게 새롭고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맘스터치는 이번 신규 BI를 신제품 패키지, 홍보물 등에 먼저 적용하고 매장, 앱, 홈페이지 등 고객 접점의 BI는 순차적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중 신규 BI가 적용된 매장이 오픈할 예정이다.

김무연 (nosmoke@edaily.co.kr)

https://news.v.daum.net/v/20201116081338559

목록 스크랩 (0)
댓글 6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912 12.15 21,17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03,65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65,7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43,8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99,3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0,6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78,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4,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1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3322 기사/뉴스 [MBC 단독] 미국에 '야당 탓'하며 계엄 정당화‥"깊은 실망과 배신감" 20:06 42
2933321 유머 인간에게 한입 얻어먹은 고고마가 맘에 들어서 본격적으로 털어먹는 앵무새 1 20:06 40
2933320 기사/뉴스 [단독] '김건희 봐주기 단서' 검찰 메신저, 이미 지워졌다 20:06 39
2933319 이슈 돈관리 잘하는 친구의 '돈 없다'와 나의 '돈 없다'의 차이 5 20:05 325
2933318 유머 머리자른 조현아를 보고 멤버가 했던 말 1 20:05 231
2933317 유머 두바이쫀득토끼 2 20:04 163
2933316 기사/뉴스 김진태·김영록·강기정·한기호…‘통일교 후원 리스트’ 또 나왔다 7 20:02 326
2933315 유머 시골쥐의 재롱에 빵터진 카페직원 3 20:02 810
2933314 이슈 올데프 영서 쇼츠 업로드 - 𝓼𝓱𝓸𝔀 𝓶𝓮 20:01 53
2933313 이슈 흑백요리사2 초반 캐리하고 있는 출연자.jpg 9 20:01 1,370
2933312 정보 스팀에서 게임 구매 후 방치하면서 쌓아논 사람들이 꼭 해야 하는 게임 4 20:01 325
2933311 정보 네이버페이 10원 받아보숑 17 20:01 669
2933310 기사/뉴스 [MBC 단독] 前 미 대사 "내란 당일 8시쯤 조태용과 저녁 마쳐‥아무 낌새 없었다" 1 20:00 201
2933309 정보 박서준 소속사 짹 업뎃 1 20:00 277
2933308 이슈 대학교에서 왕따 당한 썰.insta 19:59 603
2933307 기사/뉴스 쿠팡 “김범석 일정도 소재도 모른다” 9 19:58 446
2933306 유머 코딩 처음 배울땐 차라리 코드가 안 돌아가는게 훨씬 고치기 좋다는게 첨엔 뭔소린가 했지 3 19:58 525
2933305 기사/뉴스 태국인 아내 얼굴에 끓는 물 부은 40대 남편 구속‥"도망 염려" 1 19:57 137
2933304 정치 [단독] 오세훈, 대치동 세입자 보증금 13억 '지각 반환'... "자금 사정 어려워" 3 19:57 330
2933303 이슈 방송사 모든 PD중에서 민경훈 와이프가 두번째로 예쁘다는 신동엽.jpg 19 19:56 2,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