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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스티븐 스필버그 “넷플릭스 영화는 오스카 상을 받을 자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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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8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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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기사

"좋은 넷플릭스 영화는 에미상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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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영화들 중에는 좋은 작품이 많다. 그리고 그중 일부는 칸 영화제나 오스카 시상식의 후보에 오르기도 한다. 그때마다 논란이 되어왔던 건, 극장에서 상영하지 않는 작품이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가란 문제였다. 최근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을 공개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도 이 문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지난 3월 20일 공개된 ITV NEWS와의 인터뷰에서 스필버그 감독은 “일단 텔레비젼 형식을 사용한다면, 그건 TV영화”라고 말했다.

“만약 그 영화가 좋은 작품이라면 에미상을 받으면 되는 거죠. 오스카는 아니에요. 일주일도 안되는 기간 동안 한 두 극장에서 상영된 영화가 아카데미 시상식의 후보에 오를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올해 오스카 시상식의 후보에는 넷플릭스가 제작한 영화들이 많았다. ‘머드바운드’가 여우조연상과 각색상, 주제가상, 촬영상 후보에 올랐고, ‘이카루스’는 장편 다큐멘터리상을 받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지난 3월 23일, 칸 국제영화제의 집행위원장 티에르 프레모는 “넷플릭스를 비롯해 다른 스트리밍 회사의 영화들은 경쟁부문에 초청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단, 경쟁 이외의 부문에서는 초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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