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심지어 잠잘자는 사람에게도 추천!) 멜라토닌(수면호르몬) 상세후기
20,013 61
2015.09.20 00:07
20,013 61
http://imgur.com/IbDzAEV
일단 난 남대문수입상가에서 gnc꺼 3mg, 120정짜리 삼 가격은 착하게도 13000원이였나 12000원이였나ㅋㅋ 상가입구에 가까이 있는 오른쪽 갈림길에서 맨 앞자리의 가게에서 샀는데 중년남자분이셨는데 참 친절하시고 갈때 사탕도 조금 많이 주심ㅠ 맛있었어

혹시 사고 싶은 덬 있으면 댓글 남기면 답댓글 남길게 다 적기에 손꾸락이ㅠ

각설하고 이것에 대해 소개하자면
우리가 잠들기전에 졸리고 하지?
이게 이 호르몬 때문이야
이 호르몬이 뭐더라 뇌에 어딘가에 결합하면 졸음이 몰려온대

항히스타민제(알레르기약)을 먹으면 졸린 것도 같은 원리이긴 함(근데 이 방법으로 자면 일어나서도 비몽사몽이래 이 방법으로 만들어진 수면유도제가 있는데 쿨드림이야 약국에 가면 팔음)
또 카페인먹으면 잠 안오는 이유가 예가 방금 말한 뇌의 어딘가에 결합하면 잠이 안온다고 함

원래 우리 몸에 있던 호르몬이라서 부작용은 10mg를 초과하지 않으면 없다고 함(즉 내성이나 의존성 이런 거 절대 없어 나도 먹을때마다 졸려 이거 안먹어도 이거 알기전 평소에 그냥 잘때랑 같아!)
심지어 10mg를 엄청나게 진짜 울트라로 초과해야 나타나고 설사 이런거야 쌀국에서는 그냥 평범한 안전한 영양제급임 그리고 실제로 다들 3mg만 먹어도 충분함

그럼 내 경험을 말하자면
일단 자기 전에 이걸 한 알 물과 함께 삼커
한 30~40분 후 잠이 오기 시작함. 잠오는 느낌은 정말 졸릴 때랑 비슷함 눈꺼풀이 천근만근이고 일어서서 움직이려고하면 졸릴 때 다리 힘 풀리는 것처럼 다리에 힘이 풀림

그리고 잠에 든다(난 그냥 폰하다가보면 잠이 스멀스멀 오는데 자야겠다 하고 끄면 3분있다 바로 잠)

내일 아침에 일어남 아주 상쾌하게 같은 시간을 그냥 잔 것보다 더 상쾌

내가 추천하는 부류의 덬은
불면증인 덬, 3미리부터 먹어보고 안되면 서서히 늘려봐 10미리는 넘지 말고

밤새 놀거나 과제하느라 수면시간이 급작스럽게 바꼈거나 바꿔야하는 덬, 낮에 잠 안드는 이유가 우리 눈에 빛이 도달하면 이 멜라토닌이 제대로 생성이 안된다고 함 또는 결합이 제대로 안된대 이거 먹으면 멜라토닌 물량공세로 잘 수 있음

자려는데 빛이 너무 많아 자기 힘들고 자도 개운치 않다는 덬, 이 부류는 모든 사람이 타겟일 걸? 왜나면 덬들은 지금 자려고 누웠는데도 폰하고 있잖아 빛이 꽤나 우리 몸에겐 밝을거야 위랑 동일한 이유로 잠잘 수 있음

그리고 마지막으로 수험생, 잠의 시간뿐만 아니라 질도 많이 중요하니까 화이팅!


p.s. 글쓰는 와중에도 졸린다 어흨 서있는데 다리 힘 풀려ㅠ
목록 스크랩 (0)
댓글 6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르티르] 티르 패밀리 세일 & 1억 1천만 원 상당의 초호화 경품 이벤트(+댓글 이벤트까지!) 181 06.21 19,46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14,02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188,3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658,046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881,2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9147 그외 우황청심환 마시는걸로 된거 효능볼려면 몇시간 전에 마시는게 좋을까? 3 04:14 242
179146 그외 혹시 비행기 타기 전에만 안정제 같은 거 처방받을 수 있나 궁금한 초기 9 04:06 349
179145 그외 마흔 넘은 덬들 중에, 이건 배워둘 걸~하고 아쉬운 거 하나씩 있을까 진짜 작다고 생각하는 것들이라도.. 5 03:06 567
179144 그외 어도비 월간 구독 해지 후기.. 2 01:21 652
179143 그외 유방 통증 개같은 중기 1 00:31 404
179142 그외 다니는 미용실 컷트 가격이 자꾸 오르는 중기 6 06.21 1,182
179141 그외 할머니 아침 식단이 고민인 후기 12 06.21 976
179140 그외 애완동물 키우는 덬들 다 비슷한 감정 느끼는지 궁금한 중기 9 06.21 624
179139 그외 예술하는 덬 자꾸 남들이랑 비교하게 되는데 어떻게 극복했는지 궁금한 중기 7 06.21 488
179138 그외 자다가 꼭 중간에 깨서 화장실 한번 가는 후기 4 06.21 767
179137 그외 나같은 사람은 뭐가 문제인지 궁금한 중기 4 06.21 630
179136 그외 상반기를 실패한 후기 3 06.21 949
179135 그외 모쏠덬 연애를 꼭 해야할까 고민 되는 후기 22 06.21 1,747
179134 그외 매장 한 곳 더 열려는데 무모한건지 같이 고민해줬음 좋겠는 중기 5 06.21 833
179133 그외 보험은 청구만 안하면 내 병력 모르는지 궁금한 중기 19 06.21 1,997
179132 그외 알레르기가없으면 비염도 없는건지?궁금한초기 7 06.21 477
179131 음식 대구 폭스브롯 맛있는지 궁금한 후기!!!!!! 3 06.21 795
179130 그외 지인이 유방암 완전 초기일 때 발견해서 수술 후 회복중인데 마시는 차 선물 괜찮은지 궁금한 중기 14 06.21 1,469
179129 음식 롯데리아 우이락 고추튀김 개존맛 후기 6 06.21 1,614
179128 그외 집에서 잘 안 나가는 백수 덬들 뭐해먹는지 궁금한 중기 5 06.21 1,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