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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현재 57kg이라는 옥주현 얼루어 7월호 화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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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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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지난달에 촬영 요청을 했었는데, 포토샵에 의존하고 싶지 않으니 몸을 더 만들고 촬영하자는 답변이 돌아와서 놀랐어요.
워낙 굶으면서 다이어트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2주 만에 화보를 찍기는 솔직히 어려웠거든요. 동작도 더 다듬어야 했고요.

체중을 공개했어요. 아직도 45kg이 표준 체중인 것처럼 여겨지는 것에 비해 보다 현실적인 숫자로 많은 여성에게 공감을 얻기도 했었지요.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텐데 특별한 이유가 있었나요?
요즘 ‘확찐자’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살이 쪄서 고민인 분들이 많은데 다 같이 건강한 다이어트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스스로에게 동기 부여가 필요하기도 했고, 몸무게의 숫자가 그렇게 중요한 건 아니잖아요. 제 주변 친구들만 봐도, 몸무게에 엄청 신경 쓰고 유산소 운동 조금 하면 바로 체중계 위에 올라가는 식인데, 저는 거의 체중을 재지 않아요. 옷의 핏이 달라졌을 때, ‘이 팬츠가 이렇게 작았었나?’ 싶을 때 체중계에 올라가는데 최근 코로나19 때문에 공연도 많이 취소되고 외출을 자제하다 보니 어느새 62kg이 되어 있더라고요.(웃음)

두 달 사이에 변화가 있었나요?
지금은 57kg으로 돌아왔어요. 키도 크고 운동을 오래 해서 근육량이 많다 보니 평소에도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편인데요. 56~58kg 정도가 제게는 적당한 몸무게라고 생각하고 유지하려고 노력하죠.

체중을 더 줄일 생각도 있나요?
그럼 옷을 다시 사야 돼요.(웃음) 체중이 56kg 아래로 내려가면 지나치게 말라 보이고, 오히려 예뻐 보이지 않더라고요. 욕심 부리지 않고 적절한 체중을 오래 유지하는 걸 더 선호해요.

인터뷰 전문 : http://www.allurekorea.com/2020/06/30/diet-for-better-%ec%98%a5%ec%a3%bc%ed%9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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