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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맥에서 화장품 샀다가 직원때문에 다시 환불한 후기(긴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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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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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선물로 용돈 받아서 그걸 날릴 순 없단 마음으로 섀도 찍어둔걸 사러 맥에 감. 우리동네 갈 수도 있었는데 신세계 상품권이 있어서 그걸 쓰고자 다른동네 신세계까지 갔어. 매장도 한가하고 해서 들어갔는데 들어가도 인사도 아는척도 안하구 직원들이 자기들끼리 수다떰.

ㅇㅇ 보여주세요~

했더니 직원 한명이 와서 이거예요- 하고 가르키더라. 그래서 혹시 발색이 진하진 않나요? 하니까 발색 잘 안되요 발라보세요 하고 다시 가서 자기들끼리 수다떨더라?

혼자 손등에 발라보는데 또 내가 소바가 있어서 둘이 비교해보고 싶었음. 그래서 혹시 소바 어딨나요? 하니까 와서 이거예요 하고 쌩~ 이것저것 물어보고 싶었으니 포스기 앞에 꿀발라놨는지 뭐 물어볼 새도 없이 다시 사라짐.

순간 쫌 화가 나더라구. 옆에 붙어서 이것저것 권하는거 까진 안바래도 적어도 궁금하신거 있음 물어보세요 라도 하고 가있던가 온 순간부터 아는척도 안하더니 무표정에 단답형에.. 그래도 내가 직원보러왔니 사고싶은 화장품 사러 왔지 하고 원래 립스틱도 하나 더 추천받아 사려고 했는데 묻기도 무섭다 이거나 사자 하면서 그냥 이거 주세요 하면서 포장해주세요~ 했는데 계산도 건성에 포장도 완전 성의없음ㅋ인거야. 그냥 봉투에 넣어서 끝. 마지막까지도 웃으며 인사한번 없었지.

우리동네 맥 매장 언니는 물어보면 이것저것 권해주고 한번 발색해보시라구 발색도 앉혀서 얼굴에 해주고, 포장해주세요 하면 이쁘게 리본달아서 성의가 있었는데 여긴 완전.. 내가 친절하게 묻고 대하면 상대방도 비록 내가 고객이지만 기분좋고 하나라도 더 편하게 물어보겠지해서 왠만하면 내가 인사하고 친절하게 웃으며 물어보는데 그래서 만만해보였는지ㅋㅋ

받아들구 나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내돈주고 내가 내 선물 산건데 기분이 나쁜거야. 이거 볼 때마다 기분 안좋을거 같고. 그래서 결국 다시 가서 이거 환불해주세요 했더니 완전 표정 굳어서 주세요 하더니 제가 드렸던 잔돈 주세요 하면서 내가 내밀었던 상품권 다시 한손으로 주고 등돌려 사라짐ㅋㅋㅋ

같이 갔던 일행이 당장 컴플레인 걸라고. 좀 심한거 같다고 백화점이면 기다리는 나름의 서비스가 있지 않냐고 난리ㅋㅋㅋ

난 결국 홧김에 옆 바비브라운 매장가서 섀도를 만원 더 주고 샀다는..ㅋㅋ그래도 바비 언니는 추천해주세요 하니 이것저것 다 발라봐주고 눈에도 발색해준다며 눈화장도 고쳐주고 아이라인도 그려주고 포장도 이쁘게 해주고 친절하게 대해줌. 바비브라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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