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돌이 비수기라 딱히 할 일도 없고 해서 케이블 티비 영화 채널 돌리다가 지금 '레드' 보고 있는데..
마침 이병헌이 나오는거야.
진짜.. 연기 잘하는데... ( 키가 작아 그렇지 외모도 저 정도면 나쁘지 않고.. 특히 흡입력 있는 눈은 동양인 중 최고라고 생각함 )
근데.. 우와.. 뭐 다 아는 그 사건... 그 이후 내 기준 사망선고랑 똑같거든.
신이 다 주지는 않는다더니... 예전부터 이병헌에게 여자 관련 지저분한 소문이 진짜 많았는데.. 사실 난 그거 안믿었어. 근데 이런 식으로 뒷통수를. ㅋㅋㅋ
근데 말이지.. 남자 중에. 특히 사회적, 경제적으로 성공한 남자 중에 저런 타입 은근 많다.
나 예전에 변호사 사무실서 알바 한 적이 있었는데..
거기 '김앤장'같은 큰 로펌은 아니고.. 그냥 저냥 작은 변호사 사무실이었어. 그렇다 보니 변호사나 사무장들이 하는 얘기... 삼실서 대강 다 주워 듣거든.
근데 이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우와.. 진짜 '여자' 관련 진짜 쓰레기야. 도덕관념이라는거 없고.. 여자 보는 관점이 진짜 딱 '일베'수준.
변호사 중 제법 잘 나가던 변호사 한 명이 연예인(이름만 대면 다 아는 아주 잘나가는but 지금은 나이 많음) 이랑 썸 비슷한걸 탔는데..
그 썸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썸이 아니라.. 진짜 '몸으로 하는 대화'의 썸. 근데 그걸 아무렇지 않게 오픈해서 말하고 다녀.
(결국 그 여자 연예인 이혼하더라. 물론 그 남변호사때문에 이혼한건 아님.)
내가 볼떈 진짜 더러웠는데 ( 여자에 대한 얘기 하는거 보면 너무 한심해서 정떨어짐)
지네들 사이에선 잘 나가는 기준이 이쁘고 젊은 여자 몇 명이나 데리고 다니나..
부끄러운것도 없고.. ( 근데 꼬이는 여자들도 수준이 딱 그 수준이라.. 끼리 끼리 논다가 맞아)
그 후로. 변호사 관련 직종에 편견이 생겨서... 검사고 판사고.. 난 진짜 싫어져 버렸어.. ( 물론 걔네도 나 좋다고 쫒아다니지 않았지만.. ㅋㅋ )
여튼.. 갑자기 이병헌 보니까 '남자들은 왜 다 저럴까'하는 생각이 나서..
하긴.. 안 그런 사람들이 훨씬 많겠지. 제발 정상적인 도덕 관념을 갖고 있는 사람이 많아졌음 좋겠어..
덬들도 남자 만날떄 절대 경제적인 것만 보면 큰 일 난다. 내가 만난 저런 이병헌과 남자들은 주로 변호사, 의사 같은 고수익 직종이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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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누가냐고 묻지 마. 요즘 잘 나가는 그런 핫 한 사람 아냐. 나이 엄청 많아. 나 알바하던게 엄청 옛날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