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지푸라기' 연기·'정직한 후보' 강행..2월 극장가 승부수 [종합]
275 2
2020.02.07 14:07
275 2
[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극장가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정직한 후보'가 띄운 승부수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관심이 쏠린다.

6일 배급사 NEW는 "'정직한 후보'는 깊은 논의 끝에 변동 없이 2월 12일에 개봉하기로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정직한 후보' 측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공포로 관객수가 급감하는 등 극장 상황이 악화되자 그간 매일 회의를 열며 개봉 연기를 놓고 고민해왔다.

지난 4일, 같은 날 개봉 예정이었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개봉을 연기한다고 발표하면서 '정직한 후보' 측 고민은 한층 깊어졌다.

코미디 영화로 온 가족이 찾을 수 있는 영화를 현재 상황에서 개봉하는 게 맞는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개봉을 연기해 '정직한 후보'가 독주할 수 있는 상황인데 연기하는 게 맞는지, 등을 놓고 격론이 오갔다. NEW로선 3월 박신혜, 전종서 주연 영화 '콜'을 개봉시켜야 하기에 한층 고민이 컸다는 후문이다. '정직한 후보'가 개봉을 연기하면 '콜' 등 다른 영화들도 줄줄이 개봉을 변경해야 하기 때문이다.

결국 여러 고민 끝에 '정직한 후보'측은 개봉을 연기할 수 있는 마지노선인 6일 오후 개봉을 변경하지 않겠다고 최종 결정했다. NEW는 이런 결정을 하는 한편 주말 예정된 '정직한 후보' 시사회 등 이벤트는 모두 취소했다.

이 같은 결정의 바탕에는 5일 '클로젯' '버즈 오프 프레이' 등 신작들이 개봉하면서 박스오피스에 조금이나마 온기가 돌아온 것도 일조했다.

앞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극장을 찾아 해당 극장이 영업을 중단한 사실이 알려지자 관객수가 급감했다. 지난 3일 극장을 찾은 총 관객수는 13만 9288명, 4일 총 관객수는 12만 3116명이었다. 예년 2월 평일 관객수 3분의 1에 달할 만큼 관객이 큰 폭으로 줄었다.

하지만 신작들이 개봉하면서 5일 총 관객수는 23만 3676명, 6일 총 관객수는 20만 7688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2월 주중 평균 관객수가 35~40만명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여전히 관객은 줄었지만 그래도 신작 수효가 있다는 걸 입증한 것이다.

'정직한 후보'가 예정대로 개봉하면서 위기의 극장가에 활기와 웃음이 돌아올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정직한 후보'가 흥행해 지난 해만큼 평균 관객수를 회복한다면 최악의 상황은 면하게 된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2월 문화가 있는 날로 개봉 연기가 유력하다. '정직한 후보'가 앞서 끌고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과 2월말 개봉 계획인 '사냥의 시간', 3월 5일 개봉하는 '결백' 등 신작 효과가 더해진다면 극장에 온기가 돌아올 가능성이 높아진다.

추가 돌발 변수가 없는 한 2월 극장가 최악의 상황은 지나가고 있다. 2월 극장가가 혹독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를 이겨날 수 있을지, 이래저래 관심이 쏠린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숨결케어템 덴트릭스 크러쉬 민트볼 체험단 모집 282 02.23 31,26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25,8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44,3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13,17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52,477
공지 잡담 발가락으로 앓든 사소한 뭘로 앓든ㅋㅋ 앓으라고 있는 방인데 좀 놔둬 6 25.09.11 471,304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눈치 보지말고 달려 그걸로 눈치주거나 마플 생겨도 화제성 챙겨주는구나 하고 달려 8 25.05.17 1,118,590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나 오늘 뭐 먹었다 뭐했다 이런 글도 난 쓰는뎅... 11 25.05.17 1,177,639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2/24 ver.) 135 25.02.04 1,771,930
공지 알림/결과 ─────── ⋆⋅ 2026 드라마 라인업 ⋅⋆ ─────── 118 24.02.08 4,548,488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5,539,723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71 22.03.12 6,980,744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9 21.04.26 5,691,448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5,782,894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304 19.02.22 5,916,306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6,087,8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326138 잡담 지금 넷플뷰수고 뭐고 국장이 최고 도파민이다 09:13 7
15326137 잡담 클라이맥스 얼루어 오늘 우리 아닌가봐 09:13 5
15326136 잡담 나만 주식 안 하나봐 09:13 10
15326135 잡담 클라이맥스 이름공개 당시 방태섭 이미지 1 09:12 23
15326134 잡담 신혜선 선악 구분 안되는 먼치킨물 보고 싶다 09:12 13
15326133 잡담 약한영웅 몰아보려고 31절 연휴만 기다리는데 09:11 76
15326132 잡담 분명 작년연말에 코스피 4천 넘니 마니 했었는데 09:10 35
15326131 잡담 여배들 원탑드 들어가서 어느 정도 성적 내놓으면 5 09:10 215
15326130 스퀘어 ‘12·3 비상계엄’ 다룬 첫 극영화 탄생… 공형진, 대통령役 낙점 2 09:09 184
15326129 잡담 주지훈 클맥 스틸컷 뭔가 우채운 느낌도 난다 ㅋㅋㅋ 3 09:08 73
15326128 잡담 클라이맥스 추상아가 숨기는게 뭔지 궁금하다 1 09:07 19
15326127 잡담 아니 김소현 송강 재회하는거 이제 봄 1 09:06 47
15326126 잡담 견우와선녀 딱밤 한 대 때려주고 싶음 09:06 22
15326125 잡담 은도 파반느에서 문상민 첨봐서 저점매순줄 알았는데 09:06 138
15326124 잡담 난 오늘 유퀴즈 방송하면 약영 오를줄 알았는데 1 09:06 251
15326123 잡담 클라이맥스 비주얼 좋고 훤칠하고 부부덕질 쌉가능이였는데 4 09:05 105
15326122 잡담 신이랑 잘나올지 궁금하다 3 09:05 66
15326121 잡담 클라이맥스 방씨라고 비웃었던 내자신을 반성합니다 7 09:04 101
15326120 잡담 솔직히 드라마 롱런은 드라마 자체의 생명력도 중요한데 09:04 158
15326119 스퀘어 싱글즈재팬 3월호 커버 서인국 1 09:04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