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이 내리고 (나는 숨이 차)
복잡해진 마음, 숨을 내쉰다
오늘 뭐 실수는 없었었나
관객들의 표정은 어땠던가
그래도 행복해 난 이런 내가 돼서
누군가 소리지르게 만들 수가 있어서
채 가시지 않은 여운들을 품에 안고
아직도 더운 텅 빈 무대에 섰을 때
더운 텅 빈 무대에 섰을 때
괜한 공허함에 난 겁을 내
복잡한 감정 속에서
삶의 사선 위에서
괜시리 난 더 무딘 척을 해
처음도 아닌데 익숙해질 법한데
숨기려 해도 그게 안 돼
관객석을 뒤로 하네
텅 빈 무대가 식어갈 때쯤
지금 날 위로하네
완벽한 세상은 없다고 자신에게 말해 난
점점 날 비워가네
언제까지 내 것일 순 없어 큰 박수갈채가
이런 내게 말을 해, 뻔뻔히
니 목소릴 높여 더 멀리
영원한 관객은 없대도 난 노래할거야
오늘의 나로 영원하고파
영원히 소년이고 싶어 나
Ah
Forever we are young
나리는 꽃잎 비 사이로
Forever we are young
헤매어 달리네 이 미로
넘어져 다치고 아파도
Forever ever ever ever
끝없이 달리네 꿈을 향해
(꿈, 희망, 전진, 전진)
Forever ever ever ever
We are young
Forever ever ever ever
(꿈, 희망, 전진, 전진)
We are young
Forever ever ever ever
Forever we are young
나리는 꽃잎 비 사이로
Forever we are young
헤매어 달리네 이 미로
넘어져 다치고 아파도
Forever we are young
끝없이 달리네 꿈을 향해
나리는 꽃잎 비 사이로
헤매어 달리네 이 미로
Forever we are young
끝없이 달리네 꿈을 향해
넘어져 다치고 아파도
불안감 가득한 청춘, 그 자체였던 방탄소년단의
마음을 잘 알게된, 잘 담겨있는 곡 이였던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