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 다녀온 후기 (좀 길어..)
361 1
2015.05.26 12:14
361 1

돈아깝다는 후기가 많지만, 미리 표 사놓은 것도 있고

욕하더라도 일단 내 눈으로 보겠다 싶은 마음으로 감.



일단 진행요원? 일하는 애들이 완전 불친절함.

뭐 물어보는데 애가 대답을 안함. 연속으로 같은 질문 네, 다섯번이나 했는데 말을 하도 안해서 말못하는 애인줄 ...

(비하발언아니고, 요즘에 장애인 진행요원같은거 많아서 순간 그런거인줄 알았을정도였어)

다른 진행요원은 뭐 물어봤더니 짜증섞인 대답을 하지 않나 ... 아 진짜 욱했음

부당한 대우 받았을때 할말은 하는 나덬인데 어이가 없어서 컴플레인 걸고 싶지도 않더라 ...



애기 데리고 오는 어머님, 아버님들...

캐릭터별로 섹션 나눠져있고 체험같은거 할 수 있는데, 애들 사진 찍어준다고 뒤에 사람들 기다리는데 기기 가로막고 안비켜주심 ^^

뒤에 사람들 밀렸는데 나는 내 새끼 사진을 찍어야겠다! 라는 마음이 너무 강하심.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좀 아쉽다. 규모도 작고. 우리나가 전시가 규모가 큰편이라고 하던데 그럼 얼마나 작다는거지 싶었음.

타깃이 어린이용같아... 덬후장사를 하려면 제대로 했어야하는데. 굿즈도 사고 싶은데 1도 없더라.

갤럭시기어 착용하고 쉴드요원테스트를 할 수 있는데 결과지는 내 이메일로 자동전송되긴 하지만, 쉴드요원증 만드는건 돈 따로 내야함.



입장료가 대인 기준 2만원 내외이고, 나덬은 선예매로 할인받아서 만육,칠천원 정도에 갔는데 이 안에 포함되어 있어야하는거 아닌가 싶더라.

전시회 퀄이 좋고, 요원증 만드는데 따로 비용이 드는거면 괜찮은데, 퀄리티가 별로였거든.

이 돈으로 차라리 영화를 한번 더 보는게 낫겠다 싶었어. 입장료는 만원정도면 딱 되는 듯한 느낌.



그리고 헐크버스터 착용하고 싸우는 시뮬레이션 게임하는 곳이 있는데 여기가 사람이 제일 많아.

나는 줄 서있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결국은 시간별로 번호표를 줬는데, 번호표 나눠주는것도 좀 진행이 미숙했어.


왜 공공장소 화장실가면 칸이 여러개라서 여러줄로 서면 앞 사람 배변활동 상황에 따라 내가 선 줄이 짧아도 빨리 안빠지고, 옆줄이 길어도 금방금방 빠지니까 한줄서기 하잖아.. 그래서 요즘은 다 한줄서기 하는데.

여기는 나 줄 잘못서서 똥 못싸고 많이 기다려야했어. 그래서 나 똥 못싸고 나온 ...



혹시 앞으로 어벤져스 스테이션 갈 계획이 있는 덬들이 있다면

사람 많으니까 (특히 어린아이들 정말 많음 ㅠ) 아침 일찍 가는걸 추천해.

그리고 헐크버스터 게임 먼저하고 !

너무 큰 기대는 하지마 ^^ ...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잇츠스킨X더쿠] 붉은기 급속 진화!🔥#감초줄렌 젤리패드 체험 이벤트💙 496 05.21 39,18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20,13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58,4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035,00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217,121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9073 그외 아기 계획과 함께 이사를 고민하는 초기 (구축 녹물 이슈) 12 11:40 140
179072 그외 아기키우는 덬들 있을까? 있다면 이래라저래라 해줬음 싶은 초기 ㅜㅜ 8 11:32 147
179071 그외 엄마가 자기편없으면 안되는게 짠하면서도 짜증나는 후기 1 11:24 109
179070 그외 다들 이런 친구 있는지 궁금한 중기 12 11:01 448
179069 그외 에버랜드 1박 2일 후기. 4 10:37 453
179068 그외 가로수길 혼밥 추천바라는 초기 10:37 43
179067 그외 일반 라식 3개월 후 후기 1 10:32 82
179066 그외 정신과약 먹고 살찐 후기 4 09:34 317
179065 그외 술 끊고 싶은데 어디 병원 가야되는지 궁금한 후기 4 09:33 181
179064 그외 화가 어떻게 풀리는지 궁금한 중기 40 08:31 844
179063 그외 라벨 프린터기 추천받는 초기 14 06:58 472
179062 그외 트림 하루에 몇번 정도 하는지 궁금한 초기 8 03:11 314
179061 음식 정신과 상담중 아빠한테 편지 보내기 과제 받은 초기 2 02:52 340
179060 그외 오바스럽게 크고 양많은 음식 나만 불호인가 싶은 중기..... 24 02:27 1,218
179059 음식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쓰는 오뚜기 탑마트와 함께라면 후기 (+진라면과 비교후기) 5 00:52 691
179058 그외 열손가락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없다. 는 속담이 슬픈 후기 4 00:33 796
179057 그외 애견미용사 덬의 상세한 후기🐶 8 00:29 557
179056 그외 6살 치실할때마다 전쟁이라 너무 괴로운 중기 27 05.23 2,019
179055 그외 페미 혐오하는 친구 만난 후기 29 05.23 1,791
179054 그외 아파트 가계약했는데 계약한 매물이 계속 네이버에 떠있는 중기(?) 7 05.23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