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무 위에서 계속 울어대던 아기 고양이를 봤는데
이거 도와 달라는 시그널이었을까?
진짜 엄청 작은 아기 고양이였어.
나무 밑으로 갔더니 얼굴을 쳐다보면서 계속 울더라고.
자리도 이동하면서 봤는데 계속 얼굴 돌려 가며 쳐다보고 울어.
혹시 근처에 어미가 있을까 해서 좀 멀리 가 보기도 하고
몇 십 분 기다렸는데 어미는 보이지 않았어 ㅠㅠ
아기 고양이가 가느다란 나뭇가지에 매달려서 움직이지 못하는 걸 보니 혹시 어떻게 올라가긴 갔는데 겁이 나서 막상 못 내려오는 걸까 싶기도 했거든.
멀리 가 있을 때 보니까 근처에 사람 지나갈 때마다 계속 소리내면서 울더라.
근데 내가 고양이를 잘 모르고 길냥이에 대해서도 잘 몰라서
적극적으로 도와 줬어야 했는지 아님 그냥 겁이 나서 사람들을 쫓아내는 거니 모른 척해야 하는 건지 순간적으로 판단이 안 서더라고.
다음에 또 그런 상황 있으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알려주라ㅜㅜ
이거 도와 달라는 시그널이었을까?
진짜 엄청 작은 아기 고양이였어.
나무 밑으로 갔더니 얼굴을 쳐다보면서 계속 울더라고.
자리도 이동하면서 봤는데 계속 얼굴 돌려 가며 쳐다보고 울어.
혹시 근처에 어미가 있을까 해서 좀 멀리 가 보기도 하고
몇 십 분 기다렸는데 어미는 보이지 않았어 ㅠㅠ
아기 고양이가 가느다란 나뭇가지에 매달려서 움직이지 못하는 걸 보니 혹시 어떻게 올라가긴 갔는데 겁이 나서 막상 못 내려오는 걸까 싶기도 했거든.
멀리 가 있을 때 보니까 근처에 사람 지나갈 때마다 계속 소리내면서 울더라.
근데 내가 고양이를 잘 모르고 길냥이에 대해서도 잘 몰라서
적극적으로 도와 줬어야 했는지 아님 그냥 겁이 나서 사람들을 쫓아내는 거니 모른 척해야 하는 건지 순간적으로 판단이 안 서더라고.
다음에 또 그런 상황 있으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알려주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