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 돌리는데 휘장 단 정원사를 만남
뭐 저티어도 아닌데 알아서 잘하겠지 하고 플레이 함
그 정원사의 트롤짓으로 그 판 망했엉^^
이런 일 비일비재 하니 그러려니 하고 다음판 돌림
근데.....예.....그 정원사를 다시 만났읍니다ㅠㅠㅠㅠㅠㅠ
정원사한테 트롤짓 하면 구출 안 갈 꺼라고 말함
그랬더니 이번엔 행운아를 픽 하더라 읭?설마....?
예......시작하자마자 아예 접속까지 끊고 도망갔읍니다.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가지가지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샤먼 나 둘만 남았고 서로 힐 하고 있었음
하지만 귀신같이 알고 감시자 텔 타고 날아왓는데!
갑자기 해독기 가르키는 감정표현을 막 하더라고?????
보내주는건가 하고 샤먼이랑 해독기 같이 돌림
그래도 이런식으로 하다가 뒤통수 치는 애들 많이 봐서
언제든 튈 준비하면서 해독기 돌림ㄷㄷㄷ
결국 해독기도 다 돌리고 출구도 열었는뎈ㅋㅋㅋㅋ
감시자가ㅠㅠㅠㅠㅠㅠㅠㅅㅂ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잠깐만 나덬 눈물 좀 닦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보고 충성하는 경례 감정표현을 막 쓰더라....ㅠㅠ
마치 군대 가는 사람처럼....아ㅡ련....
감시자 개꿀판 이었는데 우리가 불쌍했나바
정원사때문에 빡친 가슴 감시자 경례로 다 풀려버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