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스토리는 등장 인물들이 많아져서 짤 스킵
등장 인물의 생김새는 여기 참고 → http://theqoo.net/164954211
아이도 세이야 → 세
미나토 카나타 → 카
미츠루기 아키라 → 아
쿠사카베 토라히코 → 토
모모이 쿄스케 → 쿄
토비쿠라 아키오 → 오
아마베 시키 → 시
오리하라 히카루 → 히
와카오우지 라쿠 → 와
쿠루루기 사츠키 → 사
쿠루루기 무츠키 → 무
노아 → 노
레온 → 레
리 챠오양 → 챠
라비 → 라
류카 → 류
하나부사 코코로 → 코
쿠마교장 → 교
프로듀서 → 프
※ 프로듀서의 이름이 나오는 부분은 ㅇㅇ로 처리함 ※
1화
교 : 모두, 드디어 모였네~. 수고했어~. 그럼, 데려온 자네들! 다시 한 번, 자기소개해버려~
토 : 나님은 쿠사카베 토라히코다! 그림을 그리는 일에 푹 빠진 자유인이라고! 니시시~
쿄 : 전 모모이 쿄스케라고 합니다. 실은 만화가여서 언제나 마감에 쫓기고 있어요~
오 : 토, 토비쿠라 아키오……. 유리 공예가……. 왜 이런 곳에 왔는지, 저도 몰라요…… 후힉
시 : 아마베 시키야. 여자 아이를 매우 좋아하는 도예가야. 모두 잘 부탁해
히 : 내 이름은 오리하라 히카루! 얼음 조각가로서 유명한 나지만 장래의 꿈은 다카라즈카에 입단하는 것이야!
와 : 내 이름은 와카오우지 라쿠야. 서예가이기도 하지. 그닥 활동하는 걸 좋아하지는 않어
교 : 후후후! 개성적인 멤버들이지~
세 : 개성적이라고 할까, 것보다도……. 이 녀석들 왜 아이돌을 노리는 거야?
전원 : (그러고 보니!?)
토 : 라고, 들어도 말이지~, 거기에 있는 곰이 꼬신 것뿐이고
오 : 왜 내가 이런 상황에…… 아이돌 따위 절대로 무리고……
쿄 : 전 만화 참고가 된다면 기뻐요!
아 : 하하……. 정말 왜 아이돌을 노리는 걸까
시 : 넌 미츠루기군이었나? 우리 둘이서 엮이면 여성팬이 늘 것 같네. 어때?
아 : ……사양할게
레 : 나도 여자팬 갖고 싶어!
노 : ……레온, 넌 우리의 기타잖아?
레 : 노, 농담이니까 화내지 말라니까!
히 : 난 다카라즈카 들어갈 수 있다고 들었는데……
와 : 들어갈 수 있을 리가 없잖어. 아마 저기 있는 곰이 널 속인 것이겠지. 나 참 넌
히 : 뭐, 뭐라고-!?
교 : 그렇지 않아~. 정공법으로 들어가지 못한다면 이 업계에서 연줄을 만들어서 들어갈 수 있게 만들면 된단다~
사 : 사장님의 블랙조크 너무 무섭잖아!
무 : 더 이상 곰 복장을 입지 말아줬으면 좋겠어. 팬시하지도 않고
카 : 라비라비는 귀여운데 말이야-
류 : 어이. 장황한 이야기는 됐어. 전원 모였으니까, 빨리 본제에 들어가
라 : 그렇네. 어떻게 해야 아이돌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지를 얼버무렸으니까 말야
교 : 별로 얼버무리지는 않았거든!
쿄 : 츤데레 왔다-!!
오 : 전혀 모에하지 않지만……
2화
류 : ………………
교 : 잠깐깐. 류카군이 무서우니까 농담은 그만둘게~. 내가 자네들을 인정했을 때가 아이돌로서 인정받는 거야
챠 : 그건…… 어느 정도 걸리는 건가요?
교 : 그건 자네들의 노력에 따랐어. 금방일지도 모르고, 좀 더 나중일지도 몰라. 하지만, 안심해. 멋대로 힘내라는 말은 하지 않아요~. 자네들에겐 정식으로 프로듀서가 붙을 테니까
세 : 프로듀서?
교 : 그래. 자네들의 성장을 지켜보며 때로는 마음가짐을 알려줄 슈퍼적인 존재야~
아 : 우리의……
카 : 프로듀서……
선택지 3개 중 선택
(무서운 사람, 다정한 사람, 이상한 사람)
무서운 사람 | 다정한 사람 | 이상한 사람 |
시 : 아키오. 무서~운 사람이라면 어쩔래? 오 : 읏!? 나 집에 갈래! 시 : 잠깐잠깐. 집에 가서 어쩔 거야! 오 : 그, 그치만! 무섭다니 우리 누나들만큼 무서울지도 몰라! 세 : 그렇게 무서운 거야? 우리 누나도 엄청 무서운데 오 : 으윽…… 정말 방에 틀어박히고 싶어 | 히 : 여신과도 같이 아름다운 사람이 내 프로듀서에 어울려! 와 : 잠깐 기다려, 히카루. 프로듀서가 상냥한 여성이라고는 정해져 있지 않잖어? 히 : 그렇다면 분명 다비드상과도 같이 늠름하고 상냥한 사람이 내 프로듀서에 어울려! 와 : 그런 프로듀서는 거절이야 노 : 확실히…… 나도 싫네 레 : 단호하게 반대다! 여자가 좋아! | 토 : 분명 엄청- 개성적인 프로듀서일 거야! 무 : 예를 들면 어떤 식으로 개성적이라고 생각하는 거야? 토 : 그렇네…… 프로레슬러 같이 근육질인 남자로, 나님을 가볍게 들어올릴 것만 같은 녀석들이라든지! 쿄 : 그런 프로듀서는 싫어요~ |
교 : 모두 궁금해하는 거 같네~. 마침 좋은 타이밍이고, 소개할까나~. 그럼, 프로듀서쨩! 들어와~줘!
프 : 처음 뵙겠습니다. 앞으로 당신들을 받쳐갈 프로듀서입니다
세 : 우리의 프로듀서!
노 : 헤에-. 여자 프로듀서라니 드무네……
사 : 흐~응……
교 : 그녀는 지금 여기에 다니고 있는 1기생과 2기생 아이츄의 프로듀서쨩이기도 하단다. 엄청 의지할 수 있는 프로듀서니까, 뭔가 있다면 그녀를 의지하는 걸 추천할게~
프 : 그리고 제가 당신들을 받쳐감과 함께, 앞으로 서포트해줄 아이츄 선배도 있습니다. 하나부사상, 들어와요
코 : 네-에! 하나부사 코코로야. 너네들은 3기생이고 난 2기생. 그러니까 선배에 걸맞는 입장이긴 하지만, 앞으로 잘 부탁해!
레 : 쩔어-!! 엄청 귀여워!!
토 : 헤에…… 여자 아이츄도 있었군!
시 : 그렇군…… 그런 건가……
레 : 뭐야~, 그쪽도 코코로쨩을 노린다고 말할 거냐!
시 : 아니아니, 난 패스할게
레 : 럭키-! 나, 레온이라고 해! 친하게 지내자는 상징으로 메일 주소 교환하자!
코 : 좋아~. 이따 시간 빌 때 교환하자!
레 : 햣호-이! 약속했으니까 말야~
류 : 정말이지, 네 경박함은 보고 있으면 짜증이 나
레 : 뭐야, 류카. 혹시 질투하냐? 너도 연락처 교환하자고 말하면 좋을 텐데~
류 : 얘기가 되지 않군……. 것보다, 거기 곰
교 : '거기 곰'이 아니야~. 교장님이나 사장님이라고 불러줘~
류 : 뭐가 되든 됐어.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하면 돼
교 : 우후후~. 그건 말이지~
3화
교 : 에, 그러니까 말이지, 먼저 자네들에겐 그룹을 만들어 줬으면 해~
세 : 그룹?
교 : 그래~. 그도 그럴 게, 자네들은 혼자의 힘으론 완전 미숙하니까 몇 명인가 뭉쳐야 겨우 한 사람 몫을 하니까 말이야~. 내가 보기엔…… 노아군, 레온군, 챠오양군, 라비군, 류카군. 그리고 토라히코군, 쿄스케군, 아키오군, 시키군, 히카루군, 라쿠군. 그리고 사츠키군, 무츠키군. 마지막으로……. ………………. 뭐어, 자네들은 3명이서 괜찮지 않아?
세 : 왜 우리만 적당히야!
아 : 후후…… 섭섭하네
카 : 으으……
교 : 뭐라고 할까…… 쿠마상에게 있어서 자네들은 엄청나게 미지수와도 같은 존재여서 말이지~. 우선, 지금 말한 그룹끼리 나뉘어서 1주 뒤에 노상 라이브를 할 테니까 잘 부탁해~
세 : !? 정말이냐!
교 : 정말 정말 진짜 정말이야~
라 : 터무니없는 일이 돼버렸네
챠 : 갑자기 노상 라이브…… 머리가 어질어질해지기 시작했어요……
쿄 : 와왓! 정신 차려요!
교 : 후우~. 오늘은 여러 가지 일을 너무 많이 설명해서 지쳐버렸네-. 뒤는, 프로듀서쨩한테 부탁할게~
프 : 알겠습니다. 사장님
교 : 알았어~. 그럼 3기생 아이츄인 제군들! 쿠마상은 앞으로 자네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어! 그럼, 안뇽~
무 : 진짜로 가버렸다……
프 : 그럼, 다시 한 번 당신들의 프로듀서가 될 ㅇㅇ입니다. 뭔가 있다면 언제나 기대주세요
세 : 아아! ㅇㅇ! 난 일본 제일의 사무라이 아이돌이 되고 싶어!
프 : 사무라이 아이돌? 헤에-. 재밌는 걸 말하네, 확실히, 아이도군이었지?
세 : 오우! 아이도 세이야다! 앞으로 의지할게! 그런 이유로, 친하게 지내잔 의미의 허그다!
프 : 잠깐. 그건 안 돼!
휙
세 : 우왓! 왜 피하는 거야!
프 : 여긴 일본이야. 일본의 문화에 맞춰서 인사해. 안 그러면 아까 말했던 사무라이 아이돌이란 이름이 울걸?
세 : 큭……! 꽤나 엄한 프로듀서네……
~끝~
효과음 때는 한 줄 띄웠어~
아키오 이벤 널널하게 달릴 예정인데 번역할 틈이 있으면, 갖고 올게 ^.^!
게임 카테에서 '해석본'이라고 검색하면 예전의 번역들도 볼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