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강지까지 5인만나기로했는데 강지 바빠서 4명이서만나기로 했음)
이제 언니다 차비언니로 부르기로 했다
어색하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는데 멀리서 되게 예쁜사람이 오더라 차비언니가 오자마자 꺄아악 소리지르면서 얼싸안고 손잡고 반갑다고 해줬다
차비언니가 디코에서 긴생머리에 코트 입고 있어요 라고 말했는데 차비언니는 되게 단아하고 우아했다. 스텔애들은 이런캐릭터가 없다 힙스터나 귀엽게 입거나 캐주얼이런데 이게 어른이다 싶었다 오자마자 우리한테 선물도 각자 챙겨줬다
근데 나나가 쪼그만애가 구두를 또각또각거리면서 오니까 차비언니가 누군지 알것같다고 오자마자 발 동동 거리면서 귀여워하더라
(히나랑 타비는 편식으로 유명함)차비언니가 되게 좋은 식당을 예약했는데 나랑 히나 가 별로 안좋아하는 음식이 겹치는데 그걸 다 감안해서 식당예약을 한거더라 그러면서 나랑 히나는 편식이 심한게 아니라 입맛이 예민한거라고 뿡댕이한테 말하라고 했다
정말 맛있다고 하니까 이런데 처음 오는거면 좋은 기억을 심어주고 싶었다고 했다 너무 고마웠다
앞으로도 우리 4명이서 식당 예약도 하고 맛난거 많이 먹으러가자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