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이 유치원 처음 만든 날에 밝힌 취지가
"솔랭 생태계는 이상한 애들이나 털 난 애들 때문에 힘드니깐 어린이들끼리 뛰어 놀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어주고 싶었다" 이거였고
그래서 펑고나 연습모드 등의 빡센 교육 지양하고, 하고 싶어하는거 위주로 시키면서 롤에 재미를 느끼게 해주려 한다했는데
근본적인 의문이, 과연 원생들이 솔랭 생태계에서 벗어나서 즐겁게 놀고 싶어서 유치원에 들어온 거일까?
오히려 원생들은 솔랭의 그 이상한 애들이나 털 난 애들을 이기고 싶어서 온거고 자신들도 털 나고 싶어서 배우러 온거 아닌가??
롤 유치원은 비유적인 의미가 유치원인거지 컨텐츠 시작 계기나 다른 유치원들의 실질적 형태를 보면 롤 학원에 가까운데..
애들은, 특히 스텔 애들은 자기들 롤 실력을 올리고 싶어하는데 뱅 스탠스는 롤 즐겁게 하고 가면 그걸로 된거야 이거라 뭔가 좀 핀트가 어긋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