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고생을 하고 욕도 먹고 빚고 지고 불과 어제까지만 해도 그래도 좋은 기억 있다고 했는데 섣부른 판단 때문에 본인의 신념과 반대되는 행동을 해버렸으니 지금까지는 애증이었다면, 내가 타요라면 진짜 자괴감 들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