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채팅 등등 다 포함은 당연한건데
은돌이 무지개다리 + 트위치 터짐 <--- 이게 제일 큰 것 같음
은돌이 무지개다리가는 시기랑 트위치 터지는 시기가 불행하게도 너무 겹쳤음
그래서 봄추는 마음을 추스를 겨를 없이 치지직 활성화를 위한 길을 선택한 거
반려동물 무지개다리 보낸 사람들은 알겠지만 저런 상황 오면 최소 한달은 진짜 죽을 것 같은 마음이 계속 있는데
트위치가 터지고 치지직이 생기는 시기라
봄추는 자신의 감정보다 치지직의 활성화를 선택했던 것 같음 (이건 봄추의 선택이라 존중)
태산의 이미지와 대기업이라서 다른 사람들을 끌고 와야하고 활성화 시켜야한다는 책임감.. 평소 방송 보면 알지만 입에 달고 다녔던 소리가 맨날 여캠도 와야한다
중간층 탄탄하게 만들어야한다
치지직 지원을 많이 나가서 올려줘야한다 이런말 많이함..
저 선택이 우리한테는 지금 ㅇㄷㄱㄷ나 치지직 활성화에 어느정도 기여가 되어서 좋았지만 정작 봄추의 감정은 지옥이었을 듯
결국 자신보다 일을 우선시 하는 봄추의 성향이 안 좋은 쪽으로 병들게 만든 것 같아ㅠㅠ
그게 이번에 곪아서 터진거고..
뭔가 현실 회사생활 같아서 많이 슬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