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탐방 중 유튜브를 한동안 쉬었다가 다시 돌릴 준비할건데 알고리즘을 좀 바꿔볼 생각이 있다는 민결희 클립을 본 후)
#1
나도 근데 결희님이랑 완전히... 완전히까지는 아니어도 거의 비슷한게...
제가 합방 위주로 방송을 많이 하다 보니까., 지누 탬탬이랑 같이한지는 오래됐는데
저도 이제 (그 친구들 체급이) 같이 확 커지면서 낙수를 받은 입장이라
걔네가 나올 때 조회수랑 안 나올떄 조회수랑 차이가 나죠.
지누 탬탬이가 제일 잘 나오고 그 담이 뭐 뚜띠, 뫄뫄, 강지...
근데 뭐 약간 같이 오래 한 애들은 서로 상부상조 느낌이긴 한데, 너무 오래했잖아
그래서 저 같은 경우도 유투브 구독자가 좀 정체가 되어있는 상황이고, 고이다 보니까.
#2
그래가지고 요새 그냥 악놀 이후에 숲 쪽에서 이거저거 하는데
그냥 새로워서 재밌어요 그냥.
근데 물론 방송적으로는 치지직에서 친했던 친구들이랑 노는게 더 편하고 저점도 높고 하기는 한데,
요새 그냥 새로운 분들이랑 놀고 지내고 하는게 재밌어가지고,
요새 방송하는게 근 2~3년 했던 방송 중에서 제일 재밌는듯?
#3
왜냐면은 뭐 어차피 뭐 내가 치지직 간다고 해서 완전 거기서 치지직 친구들이랑 한다고 해도
어차피 똑같은 그림이라... 왜냐면 나는 대회 같은거를 안나가니까.
그래서 그냥 요샌 이쪽에서 많이 해보고 있기는 한데,
근데 또 그렇다고 당연히 (치지직 쪽) 그 친구들이랑 노는게 재미없다는 얘기는 아니고 ㅇㅇ
뚜띠가 너무 로아에만 박혀있지 않았어도... 뚜띠랑 노는게 제일 재밌는데...
좀 (로아에서) 끄집어내야하는데... 김뚜띠 로아 첨 데려간 사람 누구야 도대체? 아오... 다주님이야?
#4
아무튼 그냥 유투브 쪽은 올해 중순부터, 아니 올해 초부터 좀 다른 거 섞어서 알고리즘 같은거 좀 바꿔보려고 생각중이었긴 한데,
어차피 딱 까놓고 지누 탬탬 급 아니면 (기존 상태에서) 적자 아니면 본전이니까...
유튜브 뭐 열심히 하고 있죠 저도 (잘 나올 때보다) 적자긴 하지만 뭐
원래 이제 매달 광고를 한두건 아니면 두세건 씩 받았었는데,
여기서 방송하다보니까 이제 뭐 여러분들이 API 있을땐 잘 쏴주시고 CK 같은것도 같이 하고
생방송 수입이 좀 어마어마하게 늘다 보니까..
사실상 이제 광고를 안 해도 될 정도로 생방 수익이 늘었거든요?
근데 또 이사를 가긴 가야되니까...
아 그리고 저번에도 말했지만 이사를 갈 돈이 좀 빨리 모였어요 생각보다...
약간 좀 조기 이사가 가능할 정도로 생방 수입을 여러분들이 주신 별풍과 치즈로...
아마 이제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집을 알아보고 여름 이사를 목표로 생각중입니다.
#5
그래서 그냥 약간 저는 어차피 여기서 유튜브가 막 더 성장하긴 힘들다고 생각하고
약간 현상유지에서 쪼끔만, 평균 조회수 4~5만 정도로 목표로 하고,
나말고 그냥 (요즘 숲에서) 같이 하시는 분들 유튜브가 같이 좀 잘 됐으면 좋겠어요.
뭐 결희님도 그렇고, 곰이님이나 뭐 천양도 그렇고...
그니까 (유튜브가) 잘 될 수 있는 사람들인데 약간 솔직히 말해서 나도 약간 요새 느끼거든?
생방송 수익이 잘 나오니까 그냥 광고를 할 필요성도 잘 못 느끼고 내가 시도를 잘 안하게 되거든?
그래서 약간 뭐 어차피 (광고를) 안해도... ㅋㅋ 환전만 해도 잘 나오니깐
#6
솔직히 유튜브를 한다는게 단순히 그게 아냐. 사람을 쓴다는게 쥰내 피곤해.
그렇다고 수익이 나와? 수익도 안나오고... 약간 뭐 광고 같은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해야 한다?
그렇다고 뭐... 자기가 원하는 광고가 따박따박 오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나도 솔직히 말해서 수익적인 거로만 치면은 (유튜브가)뭐 조금 애매하긴 한데 그래도 하는거랑 안하는거랑 차이는 있으니까...
근데 솔직히 말해서 굳이 그러니까 여기서 (생방쪽 수익이) 자리가 잘 잡힌 사람들은
유튜브가 필요한가? 솔직히 나도 의문이긴 해 해보니까 그냥...
뭐 생방송 수익 잘 나와가지고 그냥 이걸로 만족하면은 굳이 유튜브가 필요한가? 싶기도 해서... 뭐 그냥 ..
#7
왁굳님이 유튜브가 미래라고 그랬다고? 아 저도 그렇게 생각은 해요
왜냐면은 생방송은 결국은 약간 상승세 탈 수도 있지만 하락세도 올 수밖에 없으니까.
그러면은 결국에는 꾸준하게 약간 우하향 하더라도 좀 늦게 떨어지는게 유튜브니까,
그냥 투트랙 걸쳐 놓는거지 내가 동출하는 것처럼 ㅇㅇ
근데 어찌됐건 방송은 처음에 자리를 잡건 안 잡건 그냥 계속 투자를 해야되가지고...
뭐 버튜버 분들도 계속 뭐 캐릭 깎고 옷 사고 뭐 이런저런거 이벤트 하고 ㅇㅇ
#8
근데 아무래도 조금 요새 제가 흔히 말하는 픽셀 친구들이랑 안 놀아가지고
좀 이제 같이 놀았으면 좋겠다고 얘기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뭐 하게되면 하는거고... 연락은 자주 하니까
근데 내가 이런저런 (대형) 서버같은걸 많이 하면서 장기적으로 일정이 잘 안맞아요
애들이 이거저거 하자는 건 있는데... 그때 좀 아다리 맞아가지고 지누랑 한번 했고....
#9
근데 아무튼 이게 광고를 한번 계약하는데 한두달 걸리거든요? 12월에 조금 연타로 있기는 해요
(이 앞에서 광고 언급 : 6일 7일 8일 3일 연속 + 중순/말 한번씩 12월에만 5개 있으니 통나무 많관부좀)
왜냐 마카오톡때 조금 쉬었으니까... 광고방송 하면 그래도 착석 한번 해 주시고...
그리고 또 모바일 게임 쪽 12월부터 GTA 서버 끝나면은 스타레일이나 원신 같은거 후열로 조금씩 할듯? 아마 후열로 조금씩 할 것 같고....
가챠까지는 모르겠어 이게 제가 모바일 게임에 요새 돈을 안 쓴지 어언 한 다섯달 되가잖아 악놀때부터 안했으니까.
이게 돈이 좀 생각보다 팍팍 쌓여가지고..ㅋㅋ 근데 너무 쌓이면 또...
(모바일겜 뽑기 관련 채팅창과 잠깐 대화 후) 암튼 결희님이랑 그래서 유튜브 운영 가지고 얘기를 좀 했다
(밑에는 3줄요약 - 내 요약이 아니라 전문 있던 글에 달린 댓글들이 한 요약)
(3줄요약 1)
- 요새 동출하면서 기존 익숙한 그림 외에 새로운 방송 하는 느낌이라 근 몇년 중 방송이 제일 재밌다
- 생방송 수익이 생각보다 잘 나오니까, 숲에서 생방 잘 되는 사람들은 이래서 유튭 크게 신경 안쓰나 싶었다
- 유튭 신경쓰는게 쉽지 않고 지탬뚜 아니면 잘 안나오기도 하지만, 그래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요즘 같이 방송하는 사람들도 같이 유튭도 잘됐으면 좋겠다
(3줄요약 2)
- 플랫폼이 여긴 어떻고 저긴 어떻고에 대한 얘기라기보단 그냥 본인이랑 주변 요새 같이 방송하는 사람들에 해당하는 얘기라고 보면 될듯?
- 아마 본인 유튭이 예전 알고리즘 수혜도 입고 그러면서 컸던 것처럼 요새 같이 방송하는 사람들도 그런 식으로 같이 수혜 주고받으면서 유튭도 크길 바라는거지 싶음 ㅇㅇ
- 그리고 다른 사람은 모르겠지만 코렛트 개인은 동출하면서 꾸준히 양쪽에서 비슷하게 균형있게 잘 봐주면서 오르는 이상적인? 구도라 이대로 계속 동출 스트리머로 자리잡는것도 좋아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