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더쿠 글에서 지적되는 문제들 내부에서 말이 안나왔던거 아님...
주로 이춘향이 말을 하긴함 <- 근데 이 분 티어도 낮고 솔직히 실력으로 따지면 제일 못하는 사람이라서 말을 해도 본인이 자신이 없는지 걍 팀원들이 아냐! 이러이러한거고 상대가 잘한거고 우리팀에 문제는 없었고 아쉬운거야. 이러면 그런가? 아무튼 난 그렇게 느꼈어. 이러고 넘어감
플러리 선수도 돌려돌려 말을 하는데, 팀원들 상처받을까봐 굳이 크게 지적안하고 그냥 내가 다 하면 돼. 내가 팀장이고 내가 책임지면 됨ㅇㅇ. 내가 어차피 다 팰수있어. 이 마인드로 하다가 마지막에 거의 포기한 상태까지 간거 같아서 걱정되고...
소연이가 그나마 게임 보는 눈이 있는데, 착해서인지 다 자기탓이라고 하고 넘어감.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는 건지....내가 이 팀보면서 느낀게 소연이가 1인분 이상을 해주고 있는데... 싸움이 안되고 이거 지적하려니 조심스러우니 걍 내가 3인분 이상을 해줘버리자 이 마인드인건지... 1인분 이상 하려다가 혼자 내던져진다음에 다 내 잘못입니다~~ 미안해~~하고 넘어가서 결국 똑같은 문제 똑같이 발생함...
진짜 문제는 따로 있고, 그게 고치기 어려운 것도 아닌데... 누군가는 기분 나쁠까봐, 누군가는 어차피 말해도 안들을것 같아서, 누군가는 내가 제일 못하니까... 다들 알면서도 말못하고 고치지도 못하고 있음
이걸 짚어 주기만 해도 바뀔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