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100후반 200정도였는데 간만에 공겜 하고 반응도 맛있으니까 청자 300명도 찍히고 그랬음
그냥 무서운 겜이고 본인도 무서워해서 하던대로 하면 되는데 너무 신났는지 뇌절을 한 거임
뭘했냐면 그... 애들이 엄마~ 흐으으으 이러면서 우는 거에 가까운 목소리로 하기 싫은 티 내기 + 무서워 하는 척?을 n분 정도 했음
하기 싫어~ 안할래~ 흐으으으으~ 흐으으으으으~
어색한 연기로 저러는 걸 존나 듣고 있으니까 정신 나갈 거 같았음
게임은 한창 클라이막스고 재미있을 시점인데 청자가 진짜 단숨에 깎임
난 그 스머 좋아하는데도 너무 뇌절이라서 사실 나도 끄고 싶었음
하꼬가 뇌절하니까 평소 보던 사람 빼곤 거의 다 나가버리는 거 같더라....
(특정될까봐 조금 각색한 부분 있음. 최근에 한 방송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