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YTN 보도이고
고인은 첫 직장으로 5인 미만 기업에 취직하였는데, 상사 장부장이란 사람이 상습적인 폭행, 협박, 폭언을 일삼고 직장내 괴롭힘을 일삼았고, 고인의 휴대폰에서 700여건의 녹취가 발견되어 알려진 사건임
5인 미만 기업이라 근로기준법상 직장내 괴롭힘 금지 조항이 적용되지 않음에도, 가해자의 징역형이 지난달 결정났고, 이번에 이례적으로 산업재해도 인정 받아서 보도가 나옴
사측은 5인 미만 기업인데도 직원들 끼리의 일이다, 외근이 잦아서 몰랐다고 오리발을 내밀고 있는데
https://youtu.be/SHes7-pxjQU?si=ciBPVAb__5zUvNnV
10분 15초 고인의 마지막 음성
"마지막으로 이 노래나 듣고 가야겠다"
강지는 지난해 SBS의 궁금한이야기Y 보도를 통해 저분 사연과 저분이 자신의 노래를 듣고 이 세상을 등졌다는 이야기 듣고 안타까워했고, 인방 관련 커뮤들에서도 떠들썩했었는데 그래도 좋은 방향으로 풀리고 있어서 정말 다행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