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5일 풀스트레이트 휴방 때려서 카페 불나고 나중에 방송에서 이야기하길 장례식 참가했다, 방송에선 좋은 이야기만 하고 싶어서 이야기 안했다 이런적 있었는데
가족이나 굉장히 가까운 사람 아니었을까
잘은 몰라도 그냥 막연한 생각만 드는데, 보통 사람들 죽기 전엔 아프기도 하니깐
올해가 힘들었다 이런 소리도 하고, 극단적 선택 이야기도 하는거 보니 정말 상황이 말이 아닌거 같기도 함
정말 도저히 힘들면 양해구하고 대타구하고 하차하거나 이번만 어떻게든 마무리 짓고 좀 푹 쉬었으면 좋겠네
소풍이가 털어놓으면 돌아올 때 위로해줄 동료도 많고 시청자들도 많이 이해해줄건데 이런건 안 털어놓으면 속앓이 하느냐 상황이 더 나빠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