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팀 돌아다니면서 봤는데 다들 풋풋하고 막막한 상황에서 하나씩 알아나가는 게 ㅋㅋ
팀마다 개성도 확실했고, 초보감독들 이슈도 있지만 결국 같이 깨달아나갔고
전패탈락한 레사발도 무기력하지만 않았고 명승부 계속 만들면서 마무리 분위기도 좋았고
최초 자낳대 공쌍초잉잭 생각도 모처럼 좀 나더라
뷰어십이야 어쩔 수 없지만 계속 본 사람들한테는 즐거웠던 대회로 남을 거 같다 ㅠㅠ
그래도 순수재미 덕분에 시청자도 걱정보다 잘 나와서 다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