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상에선 무니가 안쓰러워서 눈물났네..
기장에서 그랬고 하동에 이사와서도 초반엔 매님에게 애교도 많이 부리던 무니가 (물론 영상에서 보여주시는 걸로만 생각한 거지만) 이젠 매님 가까이도 거의 안 오고 외로워 보여
싸움은 꼬리가 걸었는데 매님은 꼬리 걱정만 하시다가 무니가 다가오니까 무니 온다 난 들어갈란다 피하시고 ㅠㅠ
꼬리는 매님이 칭찬해주는 걸로 여겨서 (자기편이라고 생각해서?) 자꾸 더 싸움 걸 꺼 같어
힝 무니야..
그래서 크면 다 집나가는 건가.. 매탈남 채널 보면서 다 큰 수코양이들이 함께 사는 게 쉬운게 아니란걸 배우는 중이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