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딴짓하면서 라디오처럼 켜놓고 있었는데
룩삼이 휴게소 드립해서
픽 웃다가
그때 가사가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이 부분이 바로 나왔는데
그땐 울엄마도 아빠도 젊었고 우릴 참 많이 사랑했구나
생각이 들어서
눈물이 줄줄 나오는 거야
(별일은 없었는데 연휴때 엄마아빠 나이든거 실감난단 생각을 많이 했거든ㅠㅋㅋ)
그래서 그냥 더 울거 같아서 화면 안보고 내할일에 집중하려고 하고 있었는데
룩삼이 갑자기 운다고 말해서 깜짝 놀라서 봄
이상은 언젠가는 노래가 진짜 힘이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룩삼은 개인적인 일도 있었는데
그렇게 음악듣고 한번 펑펑 울면서 위로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