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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결과 타 사이트에서 줍해온 잼잼마을2 방송 회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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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9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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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잼마을1 크루 별 역할>

삼식 - 경비원 (마크 도우미 역할, 숨겨진 운영자)
콩콩 - 건축가 (도우미 역할도 가끔)
루태 - 별로 한 게 없음 (이번에는 서버 담당자 하지 않을까?)


<어떤 마을이 하고싶은가,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다주: 잼잼 때만큼은 안될 것 같다
콩콩: 아니다. 나는 넘을거라 본다. 그때 한 사람들은 까먹었을 것. 그때의 맛은 아니지만 70~80%는 살아날 거라고 본다.
양띵: 자낳대 끝나고 뉴비들(감독, 코치) 생겼으니 하자. 라고 해봤다. 그때 다주가 때가 아니다 라고 했다. 나는 너무 마을을 하고 싶었지만 뉴띵로얄에서 아픔을 겪고 자존감이... 하지만 나는 마크마을 꼭 하고싶다.
다주: 난 진짜 하고싶다. 요즘 할 것도 없다.
삼식: 음.. 잘 모르겠다. 지금 기대치가 너무 크다. 조금만 좀 흐름이 이상하고 지루해지면 반응이 좀 약간 안 좋을 것 같다.
양띵: 생각보다 많은 디테일이 있었다. 나름 스토리 탈출맵이었다. 왜냐면 초대라는 시스템도 있고, 그냥 노치트 마크 시스템이 아니었다. 초보자들이랑 최대한 함께 가려고 했던 그게 있었다. 크루들이랑 회의도 정말 많이해서 컨텐츠도 많이 생각하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시간대도 고려해 컨텐츠 생각해냈다. 기간도 사실 줄였다. 원래 더 길었다.
다주: 맨날 거절했던 이유는 너무 기대치가 높아서였다. 그래서 싫었는데... 모르겠다. 어렵네. 알빠라는 단어가 내 가치관에 들어왔다. 재미없으면 어쩔건데?
양띵: 사람들이 재밌게 참여할까도 걱정. 무섭다.
삼식: 하면 할 수 있는 건 예전이랑 비슷한 거 아닌가?
양띵: 그치. 근데 뭔가 재밌어.
콩콩: 그게 보는 사람들도 재밌다.
다주: 기대치를 최대한 낮추고 한다면...
양띵: 제일 걱정되는 것 중 하나는 초대 시스템. 잼잼은 소수였기 때문에 관리가 쉬웠다.




[여기서부터 2 얘기]

<주요안건>

1. 소규모
양띵: 잃을 게 많은 사람들이 들어왔으면 좋겠다. 트위치에서 제일 나쁜 말을 할 수 있는 사람, 그게 나다.
=하꼬는 쳐내겠다.
대기업 출신이었던 나로서는 즐기러 온 대기업에 비비는 하꼬는 장애물이 될 수 있다. 걱정하지마라. 제가 말한 겁니다. 크루들은 상관 없다.
다주: 방송 메이킹을 할 줄 아는 사람들을 원한다.
양띵: 잼잼마을 후반에 너무 연락이 많이 왔다. 초대해달라고. 근데 아는 사람들 위주로 받기로 했다. 하꼬를 나쁘게 생각하는 건 아니다.

※최대 인원은 40~50명 생각※

2. 확성기, 거리제한 채팅(일정거리 내에서만 채팅보이게)
콩콩: 옛날에 생각해보면 뭔가를 하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많았던 것 같다. (채팅거리 제한 때문에 잘 못했었다.) 그런 걸 생각해보면 확성기 같은 게 있으면 좋을 것 같다.

3. 치장템
양띵: 시장은 넣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건 우리가 써먹고 싶을 정도로 잘 만들었다. 치장템은 어떻게 보면 캐쉬템 같은거다.

4. 뉴비 기준 테스트
양띵: 뉴띵로얄에선 망했지만 넣고 싶은 게 있다.
콩콩: 서버에 들어올 때?
양띵: 레벨 테스트 같은 거. 별로... 인가?
콩콩: 네. 기준을 정하기 어려울 것 같다. 그리고 딱봐도 개같이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다주: 모코코 뱃지 마냥.
콩콩: 치장템 같은 걸 주는 게 좋을 것 같다. 최대한 뉴비를 많이 넣는 게 좋다. 제일 중요한 건 대기업도 대기업이지만 그 중에서도 마크 뉴비가 많아야 재밌다.
(대충 이런저런 이야기 나눴지만 별로인 것 같아 기각.)

5. 초대권 시스템
다주: 제가 생각하기엔 초대권은 필수다.
콩콩: 친구를 초대하는 거기도 하지만 노예를 한 명 데려오는 거나 마찬가지다. 그래서 그 초대권이 너무 비싸진 않고, 일일 판매 제한이 필요하다고 생각.
다주: 하루에 2개 정도? 그래야 인원조절이 쉬울 것 같다.
양띵: 절대 하꼬 멸시는 아니다. 아픔이라고 표현할거다. 나도 당연히 하꼬였을 때가 있고 도움 받아서 컸지만 안전요소로는 어느정도 방송 경력이 있는 사람이 들어와야 편하다.
다주: 진짜 냉정하게 그게 맞다. 보시는 시청자분들을 위한 선택이기도 하다.
양띵: 거절을 잘 못하는 상황을 많이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알작딱을 하기 위해서...
팔로워 10만 이상은 되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보: 후추 컷)

6. 서버의 기간
양띵: 내 기억엔 10일인데...
콩콩: 원래는 2주 정도였는데 컨텐츠 소모 속도가 길어서 줄였다.
다주: 나는 더 줄여도 된다고 생각한다. 그때 잼잼은 조금씩 조금씩 했지만, 잼잼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들어온다면 첫날부터 야설 도서관이 생긴다든지 등의 컨텐츠 소모가 빠를 수 있다. 나는 7일 정도가 괜찮다고 생각한다.
콩콩: 3일은 자기들끼리 재료구하고 하느라 사실상 없는 날들. 도박, 드래곤 잡기를 다 포함한 게 하루.
양띵: 나는 매일이 아니라도 자기의 집만 짓고 나가도 만족할 것 같다.
다주: 처음 2~3일 정도가 워밍업 기간이다. 3~4일 차부터 한 두 시간 짧게 운동회(미니게임)하는 걸 생각해봤다. 랜덤으로 팀 나눠서 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
콩콩: 우리가 나눠주는 게 좋을 것 같다. 너무 한 쪽이 밀리면 창난다. 차라리 개인이...
다주: 개인으로 하는 게 오히려 좋을 것 같다.
콩콩: 너무 실력적인 거 말고 운 같은 것도 포함하고, 원초적인 걸 위주로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7. 크리스마스 컨셉
콩콩: 아. 뭔가 애매해요.
양띵: 나도 놀러갈 것 같아.
(기각인 듯)

8. 예명: 노잼마을
다주: 노잼마을 이름 어때요? 사람들이 왜이렇게 재미없어요? 하면 '노잼마을인데요.' 시전 가능. 나 원래 잼잼만 꺼내도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이거하면서 마음이 편해졌다.
양띵: 잼잼마을이 잘될 수 있던 이유는 예상치도 못한 사람들이 있어서가 컸다. 이번에도 많이 들어와줬으면 좋겠다.

9. 양명포차
양띵: 나도 들어가고 싶어. 나도 친구 만들래. 항상 다 나를 어려워 해. 다이아주면 운영자로서 주는 줄 알아 나도 친해지고 싶어서 주는 건데.
콩콩: 소주 친구 구한다고 하고 다니죠?
다주: 약속카페 만들죠?
양띵: 여기 들어오면 양띵이랑 술약속 잡아야 한다.
다주: 근데 열었는데 사람 아무도 없으면?
양띵: 그럼 시발 권력으로 서버 막을거.

10. 날짜
다주: 게임 나오는 일정 보면서 사람들 말라죽을 때 여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양띵: 그럼 다주는 한다는 거네?
다주: 네. 아 자낳대 12월 말 쯤에 한다고 하네? 그럼 피해야겠다. 12월 초? 12월 말? 준비는 금방된다.
삼식: 새하에 하는 건 어때?
다주: vod, 클립 있을 때 해야지! 12월 13일에 없어진다고?
양띵: 13일이 종료고, 그날 다 없어지는 거야. 우리의 추억도 다 날아가는 거야. 서버도 날아가고, 영상도 날아가고, 클립도 날아가고... 근데 그게 좀 적기지 않냐? 마을 하자고 얘기 나온 게 vod 없어지는 게 아쉬워서 잖아. 없어지면 다들 떠날 것 같으니까.


<마을을 열고싶은 이유>

양띵: 마을하는 거 자체가 재밌다. 사람들 하는 거 보는 것도 재밌다.
다주: 재밌었던 이유는 딱 하나. 상황을 만들었을 때의 쾌감. 아~ 하이라이트 하나 뽑았다.
양띵: 그리고 마크가 얼마나 재밌는 게임인지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 이걸로 인기를 더 얻고 싶어서가 절대 아니다. 마크가 생각보다 잼민이 게임이 아니고, 외딴섬을 벗어나기 위한 발악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걱정하는 점>

양띵: 나는 참여하는 사람들 조차 자기들이 웃겨야한다는 부담을 가질까 봐 무서워.
콩콩: 여유로운 연말 마무리를 자기들 친구들이랑 보낸다 라고 하면 좋을 것 같은데.
삼식: 맞아 대놓고 뭘 하려는 게 아니라 놀면서 하니까 레전드가 나왔던 것 같아.
다주: 좀 올려치기 당했던 것 같다.
양띵: 그래 거품 존나꼈어. 사진관 사실 억지감동이었다. 마무리 느낌내려고.
다주: 사실 끝났을 때 운 이유가 '아 끝났다 시발.' 이었다.


<만약 서버가 열린다면 담당(반 재미로 하는 얘기인 듯)>
다주: 계획서 담당
콩콩: 치장템 만들기
루태: 서버 알아보기
양띵: 제작팀원들 구하기
삼식: 인원 섭외


<결론>

다주: 날짜는 무조건 12월 초에 해야할 듯. 날짜는 확실히 안 정하고, 이 얘기가 나온 이상 스트리머 분들한테도 뻐꾸기가 가기 때문에 너무 확정을 짓는 것도 좀.
양띵: 마크서버는 누구나 열 수도 있다. 근데 13일에 끝나는 게 좋다. 난 극단적인 게 좋다.
삼식: 서버공지 띄우자. 10분 뒤에 13일이니 빨리 영상 저장해놔라 이런거.
콩콩: 나는 조금 더 땡겨도 될 것 같다. 막말로 일주일만 주면 잼잼이랑 똑같은 거 낼 수 있다. 12월달 시작이 괜찮은 것 같다.
다주: 나는 주말 이틀은 무조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양띵: 8~13 어때? 너무 빡세? 우리도 유튜브 행사 하나 있는데.
루태: 근데 vod도 있는데 우리 일정(유크타, 마인크래프트 크루대전)도 있는데?
양띵: 못하겠네.... 아니 근데 이 날 잠깐 비울 수 있는 거 아닌가? 우리 말고 다른 사람이라도 열어주면 안되나? 우리 아이디어 다 베껴가도 돼.
다주: 대신 우리 초대해주기.
양띵: 나는 하고싶은 데 걱정되는 게 많아. 날짜나 이런거.
콩콩: 날짜는 땡겨져도 어렵진 않을거다. 확실한 건.
다주: 아니면 아싸리 다음주부터 할까요? 어차피 준비할 게 별로 없어가지고. 정 없으면 우리끼리라도 하죠.
양띵: 그럼 지금하자. 그럼 다주가 내일부터 만들어.
다주: 네. 저는 할거면 오늘 끝나자마자 카톡 한 번 쓱 보면서 섭외 연락 돌리려고 했는데. 그래요. 다음주에 합시다. 이름은 대충마을.
양띵: 다주야 그냥 오늘 오픈해. 24일에 닫자.
삼식: 루태야 서버 하나 파.
다주: ......
양띵: 또 식었네.
다주: 일정 듣다보니 조금 식네... 근데 진짜 다음주 말고는 시간이 안 돼.

다주: 지금 인원 수 생각하면 초기 멤버는 10명? 12명?
양띵: 모이면 열고 안 모이면 열지 마. 난 일주일 길다 생각해.
다주: 나는 진짜 빡세게 해서 한다면 23일에 열어서 27일에 끝내고 싶다. 마지막 날이 주말이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삼식: 다주에몽~ 해줘~
다주: 일정표 짜서 해볼게요 한 번.


<예상날짜>

빠르면 23일, 늦으면 26일.
대신 핵전쟁 컨텐츠(금요일)있는 날에는 서버를 쉴 수도 있다. 점검도 한 번 하고.



끝! 더 추가되는 내용 있으면 댓글로 추가하거나 글 수정함. 오류도 제보해주면 매우 감사할 듯.

출처 : https://m.fmkorea.com/5228778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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