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체 몸이 그렇게 건강하지도 않은데 본인이 맡은 역할이 너무 많아서 쉬지도 못하는 상황에(본인이 방송 잘 하고싶은 욕심도 있고)
건강을 위해서 맞은 면역주사 부작용 때문에 밥도 못먹으면서 스케줄 소화하고
토는 계속 나오는데 멀미약을 끊을수가 없고 구단주라 챙길 사람들은 많고....
얼마전에 트수가 추천한 게임 하다가 갑자기 토해버려서 몇주동안 무리해서 멀미를 숨기고 방송 켜왔던걸 결국 오늘 말했는데
상태 좀 괜찮아지면 방송 키기로 함. 근데 본인 고집이 있어서 곧 또 킬듯
나는 스트리머이자 구단주이자 그냥 사람인 꽃빈을 응원하는 입장이라
본인 몸이 안따라주는 걸 너무 미안해하는게 짠해서 눈물난다
나보다 본인이 더 아쉽고 힘들거니까 꽃빈이든 중간에 손절하는 사람들이던 그냥 사람을 탓하고 싶어지지가 않음.
건강이 최고다 진짜루 덬들도 챙길 수 있을때 잘 챙겨서 꼭 건강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