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뭔소리임 도대체?
진정한 1등은 너다라고 하는 것도 너무 별로지만
백번 양보해서 영숙이 마지막에 엄청난 스퍼트로 역전해서
1등 거의 확정이었는데 결승선 코앞에서 어이없게 혼자 발 꼬여 넘어져 놓쳤으니
영숙이가 민망하고 넘어져서 아플 것 같으니
위로차 너무 아까웠어라는 의미로 저렇게 한번 말해줄 수 있다고봐
근데 본인 스스로 계속 반복해서 얘기하는 것도 모자라
경수가 저렇게 얘기하니 영숙이가 내면을 봐야지~ 하는데
무슨 뜻으로 말하는거야?
자기만 최선을 다한 진정성 있는 내면이 있다?
그럼 순자는 대충함?
아님 진짜 순자가 발 거는 반칙이라도 했다고 믿고 있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