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숙이 좋은 여자인데 서두르는 거 걱정되고
영철이 진짜 자기가 한 말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이 되느냐에 의구심은 들지
근데 결혼을 넘어 출산까지 나이에서 오는 압박감, 불안감이 클 때
자신감있게 다가오는 남자에 마음이 가는 거 이해가 되더라
더구나 정숙이 아기에 대한 마음과 가족에 대한 애착이 큰 거 같은데
지금 걱정하는 신행이나 예식은 정숙에겐 형식적인 문제니까
적지 않은 나이를 감안할 때
빨리 아기를 가지고 건강하게 출산 양육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
그게 영철의 가스라이팅이라 잘라서 얘기하면 답정너고
결국 정말 급하게 진행하는 과정에서도 정숙이 원하는바를도
가급적 챙기는 부분도 봐야할 것 같다
영숙같은 멋진 여출도 결정사에서 나이로 튕긴다잖아
난 출연자들 큰 맘 먹고 나와서 방송과정 중
대중들한테 과하게 물고 뜯기고 맘 고생이 클 거 같아서
내 친한 사람이면 절대 출연 추천을 안할거야
이런 상황에서 결혼까지 하는 진정성 있는 사람들은
축복 빌어주고 잘 살기를 기원해
근데 지금 아래 연속으로 쓴 글들은 걱정하는 수준을 넘어
과하게 까고 궁예짓 하는 것 같아서 안타까워
글쓴이들 걱정은 나도 들어서 공감되는 부분도 많지만
기왕 결혼했으니 이런 걱정들이 기우가 되게
잘사는 모습 보였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