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재미..?는 영자-영철-현숙 여기가 뭔가 연프 도파민처럼 재밌고
(영철-영자 어그러지고 나서 영자 들어와서 짐정리 하는데 영철이 옥순 부르고 영자 일시정지 됐다가 불끄고 눕는거 (이 과정에 쭉 깔리는 브금도 잘어울림) 진짜 너무 재밌더라 연프에서 갈등구간 보는거 같았음. 아니 나솔도 연프긴 한데..? 그것이... 진짜 뭔가 저순간엔 하트시그널스러운 갈등도파민 보는거 같았엌ㅋㅋㅋ)
그리고 영철한테 직진해서 쟁취해가는 야무진 현숙이 재미있고 (현재는 다 알고있어서 걍 드라마 보는 기분으로 봄ㅎㅎ 현숙 결혼ㅊㅋ)
그외에는 연프적 재미는 아니지만
상철 자기가 왕인가요? 캡쳐로만 보던거 이제 맥락을 알수 있어서 좋았고ㅋㅋ
보기엔 되게 마초느낌의 근육빵빵맨이신데 뭔가 맘에 안들면 자꾸 문닫고 방에 들어가는게 웃겼읔ㅋㅋㅋ
그리고 지금 영수정숙 슈데 - 현숙영철 슈데까지 봤는데
아직까진 영수분 되게 말 조신하게 일편단심 그리고 다정 자상하게 잘 가고 있는데 (근데 화장실얘기는 왜 자꾸.. )
이미 그 전 영상들부터도 댓글이 난리난리랔ㅋㅋㅋㅋㅋㅋ 화가 없댔나 화가 안난댔나 그런분이 다음회차에 어케 나오는지 기대됨ㅋㅋㅋ
유일하게 초반부터 자꾸 스킵하고싶어지고 아 진짜 왜저래 싫다.. 하고 생각들던 사람은 영식
회차가 진행되면 좀 감상이 달라지려나 했는데 와 더 심해지기만 함 진짜 너무 싫어ㅜㅋㅋㅋㅋㅋㅋ내기준 계속 회자될(안좋은 쪽으로) 출연진 리스트에 들어감
입 열고 말 시작하는 그 서두의 말투만 들어도 미칠거 같음 이젠ㅜㅎ
제일 어이없는건 현숙에게 하던 말들(현숙이 들어주기만 하고 개무시해서 다행), 남자들한테 하던 뒷담, 혼자 거절..? 님 뭐하시는..?
영철 무시하는 것도 어이없더라 상철이라면 뭐 인정? 님이 뭔데요
그리고 자꾸 에이스 에이스 거리는거 으..
그 외에 소소한건
순자님 보자마자 아 저분 스퀘어에서 스타일링의 중요성인가 거기서 본 분이네! 하고 다시 찾아봄ㅋㅋ 라방스타일링 존예셔
10정숙 초반에 상철이랑 있을때 새침한 모습들이 좀 새로웠음ㅋㅋ아예 첨부터 괄괄은 아니셨네 (사계를 먼저 봄)
아 암튼 재밌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