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 추구미 그 자체 현숙
상철 : 왜 그리 삐져대 . 그러고보면 겉으로 상남자 스타일인 사람들이 은근히 소심쟁이인 걸 (내 경험에서도) 알겠다
영수 : 아저씨 사람은 좋아보이는데 개답답.. 눈치가 너무 없다. 그래도 빌런 수준까진 아닌 듯
영식 킹받는데 그래도 ‘자기 기준에선’ 일관성 있는 거였을지도
영호 ; 자기 이미지를 자기 말로 깎아먹는
영철 : 착하고 배려심 좋고 외모도 호감형인데
.. 화법이,, (하지만 그 와중에도 결정적일 땐 맺고끊는 건 있다)
순자 : 스타일링이 아쉽다 아깝다 키가 커서 좀 신경쓰면 멋있을 거 같은데
영숙 : 사람이 참 매력적인데 뭔가 운이 안 따른 듯
정숙 : 좀 과한 순간들이 있었던 거 같다
옥순 : 그 선택도 어쩌면 용기 있는 선택.
영자 : 그때 그 느낌 이해할만한데 서로 안 맞는 부분 일찍 발견한 게 나은 걸지도
그러고보면
서로를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라는 게 쉬운 일은 아닌거구나 새삼 느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