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노는 사람이 불호인건 어쩔수없는데
개인적으로 노는 사람들 중에선 비교적 호감인 부류임...노는 의도가 막 억지로 부비부비하고 그런거보다 저급한 동작이라도 주변인들 웃기려고 춤춰주고
저 여자랑 춘 것도 상대도 같이 하자그러고 분위기 타서 걍 재밌으라고 한거같은데...예전에 여행갔다가 전남친이 남미언니한테 저거 당한적있는데 생각보다 별거 아니었어
방송보면서도 잘노는 사람이겠다 싶어가지고 딱히 방송에서 보여준 좋은 모습들이 거짓같진 않은데
단지 이런 영상들이 돌아다닌다는게 정말 오바인듯
+)오 얘기가 이렇게까지 나왔었네 허...그냥 이런걸 안불편해하면 바로 저급한 결의 사람이 되는거임? 양양가본적도 없고 굳이 얘기하자면 외국에서 오래 생활함. 딱히 그 춤영상들을 옹호하는것도 아니고 웃기다고 생각하지도 않지만 내가 봤을땐 동작들 자체보단 웃음코드가 맞은 지인들에게 재미 주려는 의도가 더 돋보여서 한 얘기임. 막상 취하고 놀땐 서로에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미는 자리가 아니다보니 가끔 저런 잠깐 치고빠지는 원초적인 재미가 먹히기도 하니깐. 게다가 군중 사이에서 불편하게 그런것도 아니고 가에서 그러더만. 그런 코드자체가 저급한건 어쩔수없다만 워낙 더 저질스럽고 주변사람들 불편하게 노는 인간들이 많이 있다보니 저정도는 나에겐 분위기맞추서 놀고 광대짓하는 범위에 속해서 그냥 내 입장을 써본거임. 그런 춤동작들로만 방송에서의 모습들을 아예 거짓부렁 취급하고 사람자체를 판단하기엔 생각보다 별거아니다...이런 늬앙스로 쓴건데 단 저런 영상들이 돌아다니는것 그 자체는 치명적이고 충분히 이별사유가 될 수 있다봄. 현숙입장에서 생각하면 전반적인 상황은 극불호인거 같음. 서로 생각이 다른거니까 내 말에 공감이 안될 수는 있다만 워낙 상철 자체에 대한 불호의견이 지배적이길래 상식선에서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이 정도 의도로 글을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