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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에서 9년의 세월이 흐른 뒤, 더욱 거대한 야망을 품고 폭주하는 백기태 역의 현빈은 시즌2에서 달라진 인물의 면모에 대해 “그는 더 과감해졌다. 힘을 잡으면 잡을수록 대처하는 방식 역시 과감해지기 마련이다. 사람을 대하는 말투나 걸음걸이, 행동방식은 물론, 넥타이와 셔츠 깃의 표현까지 변화했다”라며 한층 강렬해진 백기태를 예고했다. 이어 “한 캐릭터를 이렇게 오래 품은 건 처음이다. 백기태에 대한 감정은 조금 더 특별한 지점이 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