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향수 모으는거 좋아하는 향덕이지만
가방끈이 짧아서 내 취향 모르고 그때그때 좋아하는
꽂히는 향수 사서 모아두고 쓰고 있거든
일단 사면 그놈의 '이 가격차이면 본품이지'라는 생각 때문에
본품 용량으로 사니까 돈도 많이 들고 ㅋㅋㅋㅠㅠ
새로 사면 최근에 산 향수로 계속 뿌리게 되니까 낭비 같아서...
아예 나랑 잘 어울리는 향수를 하나 픽해서
시그니처로 삼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거야
(그리고 늘 소소히 있던 나만의 향에 대한 욕망)
덬들은 시그니처 삼아 쓰고있는 향수 있어?
아니면 여러개 장만해두고 그때그때 골라 쓰는 편?
+) 혹시 내가 가지고 있는 향수들 보고
내 취향이 어떤지 유추좀해줄 덬...
순서는 그냥 내가 매입한 순서!
1.조말론 잉페프(집 앞에 간단하게 외출할때)
2.유쏘풀 세인트모리츠(겨울 외출시)
3.디올 블루밍부케(잘 안씀...)
4.솝 로즈(날씨 차고 차려입었을 때)
5.불리 그로세이(집에 있을때,편하게 입을때)
6.구찌 티어스프롬더문(이게 최근 매입이라 제일 자주 씀)
7.딥티크 오르페옹,플드뽀 (유일한 트래블 사이즈라 n박 나가면 이거 챙김)
근데 여기서 아이레 수틸레사, 샹스 오 스플렌디드 도 사고싶어서
내 취향이 대체 뭘까 ...
이래서 시그니처향을 골라도 꾸준히 쓸 수 있을까
그냥 이렇게 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