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돌아갔군 ㅠ 올해 나에게 주는 선물겸 샀었어! 1년가까이 고민하다가 계속 아른거리길래 ㅎㅎ
평소에 나는 파우더리한향을 정말 싫어해 강하게 느껴졌거든 울렁거리고 ㅇㅇ 근데 얘는 뭔가 파우더 + 우드 느낌이라 겨울에 뿌리기 제격이었어
개인적으로 파우더리? 분내난다고 느낀게 탬버린즈 화이트 데즐링인데 탬버린즈가 훨 독하게 느껴져!
그리고 일단 향이 정말 약햌ㅋㅋ 그래서 오히려 파우더리 극혐러가 포근하게 느껴질 정도였으니
지속력은 많이 안 좋아.. 조말론도 뭐 나쁘지 않다 생각했는데 얜 6뿌 해야 그나마 현관컷 느낌 ㅠ 평소에 향 날라가도 걍 손목에 코박고 냄새를 자주 맡는 편인데 이건 그마저도 잘 안 느껴져..
아 그리고 이게 은은하니까 잠뿌용으로 괜찮더라!
원래는 정말 잘 쓰던 밤쉘을 살까(가격 오르기전에) 얠 살까 고민 엄청했다가 새로 도전해본건데 걍 밤쉘 살 걸 그랬어.. 지속력만 좀만 좋았더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