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삿포로로 7박 8일 여행 다녀오면서 면세에서 향수를 6개나 사버렸는데 원래 계획은 하나씩 돌아가면서 쓰려는 생각이었어 ㅎ
근데 둘째날인가 블랑 코가네를 썼는데 너무 좋은거... 그래서 남은 여행 기간 내내 요 아이만 썼음 ㅎㅎ
딱 지금 계절감에 맞는 향수인데 뭔가 은은하면서도 매혹적인 머스크 향수라고 해야되나?
아 참고로 입국 때 향수 자진 신고 했는데 30프로 감면 받아서 7만 6천원인가 냈거든~ 그냥 안 걸리면 된다는 생각을 살짝 하긴 했는데 자진해서 신고하고 내니 마음이 편하드라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