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말하는 영안실냄새^^라는 그 유명한 호불호 갈리는 향수...ㅋㅋ
나는 이런 우디한 향이 취향이 아니라 친구가 팔뚝에 착향해봤거든
첨에는 남자향수같은 성숙한 냄새가 나다가 나중에는 나무가 불에 다 타버린듯한 냄새로 넘어가고 2시간 지나니까 영안실냄새(!)의 원인이 되는 쇠냄새 피냄새가 나더라고
표현이 너무 어려운데 나무가 불에 다타서 재가 되었을때쯤 나는 향+수술실에서 알콜로 금속의 수술도구들을 깨끗하게 닦아서 나는 향같은?
이미지는 중성적인 느낌에다 사진의 착장을 한 여자분이 뿌리면 어울릴듯한(사진은 드뮤어룩 검색해서 나온 스타일) 이미지였는데 우디향 좋아하는 내 친구는 이거 착향후에 잔향까지 너무 취향이라 구매하려고 생각중이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