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러스를 사랑하는 편이고 플로럴도 좋아하는데 너무 플로럴만 있는 향조나 풍선껌같이 완전 달달한 향은 또 싫어해!
시트러스나 차향인데 그리너리가 껴있거나 시원한 느낌의 향수 하나 들이고 싶은데 추천 좀 해줄 수 있을까? 아니면 덬들의 취향 추천해줘도 조아
시향하는 거 조아하거든!!!
산마노, 바이레도, 딥디크, 프말은 시향하러 몇 번 가봤는데
더이상 취향이 없는 거 같아 😭
들이지 않은 것중에선 조말론 라임바질, 우드세이지 같은 향도 좋아하는데 이건 내가 뿌리기보단 남이 뿌릴 때나 디퓨저로 두는 걸 더 좋아하는 느낌?
지금 가지고 있는 건
르라보 베르가못 : 극호
처음 접했을 때부터 코쿵했는데 들이고나서도 너무 마음에 들어서 잘 쓰는 중 거의 데일리템
딥디크 롬단 : 쏘쏘~불호
장미 줄기 빻은 그 초반 탑노트 향이 취향이 아니라 손이 잘 안감.
너무 향이 세서 비오는 날만 다른 향수랑 섞어 쓰는 용도로 씀
아디파 미르토 : 호
시트러스 쪽 좋아하는데 다른 향수들보다 비교적 달달한 거 같고
가끔 베르가못 질리면 뿌리는데 지속력 아쉽
베니스 블루티 : 호호
차향 좋아해서 블루티도 넘 좋은데 가끔 컨디션 안좋을 때 뿌리면 멀미하는 느낌이라 컨디션 봐가면서 뿌리는 비운의 향수
프레데릭말 매그놀리아 : 쏘쏘
사기 전 시착향 했을 땐 괜찮았는데 들이고 나니 손이 안감
프레데릭말 엉빠썽 : 호
매그놀리아보단 자주 뿌리는데 그냥 무난한 느낌
커정 724 : 쏘쏘~호
시트러스 질려서 샀는데 좋은 세탁세제향? 비누향? 여성스러운 셔츠나 정장류 입을 때 뿌리는데 자주 손은 안감
정도고 산마노 프리지아랑 딥디크 도손는 미니로 써봤어!
내 취향맞는 향수 찾기 넘 어렵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