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배우님
-황민현과 연기 호흡은 어땠는지 궁금하다.
▶처음에는 마스크를 쓰고 만나니까 거리감이 있는 관계여서 어색함과 설렘이 있었다. 그런데 장난기가 많은 배우라 후반부로 갈수록 서로 장난도 치고 아이디어도 주고받으면서 친해졌다. 덕분에 현장에서 자석처럼 호흡이 잘 맞았고, 화면에도 그런 '케미'가 잘 표현되지 않았나 한다. (시청자들이) 우리를 닉-주디 커플 같다고 해주셔서 놀랐다. (황민현과는) 실제로도 많이 친해져서, 내가 오빠는 없지만 친오빠 같이 느껴진다.(웃음)
윤지온 배우님
이날 윤지온은 황민현에 대해 "(황) 민현이 첫 이미지가 냉미남이지 않냐. 그래서 처음에 어떻게 다가가야 할까 조심스러웠다. 그런데 굉장히 밝고 서글서글하고 잘 다가와 주더라. 그래서 나도 부담감을 많이 덜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황민현의 매력도 공개했다. 그는 "민현이가 현장에서 노래를 많이 부른다. 현장에서도,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노래를 부르더라. 그러다 보니 나도 자꾸 흥얼거리면서 노래를 부르게 되더라. 좋아하는 음악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했다"고 전했다.
박경혜 배우님
이어 “황민현은 이번에 처음 함께 했는데, 볼 때마다 늘 맑고 밝은 매력으로 먼저 다가오더라. 그 덕분에 장면은 물론 현장분위기까지도 좋아졌다”며 “그러한 활약이 드라마 전체에 고루 담겨서 매력적인 작품이 된 것같다. 이들과 호흡할 수 있는 기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민현이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