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보구 티저 앓다가 민현시챙기다보니 벌써 세시간이나 지났다니..
오늘로 5번째 관람이었구 C구역은 첨이었오 3열이라 진짜 가까웠음ㅠㅠ 민현이가 a구역나올때는 오츠카로 봤는데 쌩눈으로 봐도 상관은 없지만 표정자세히 봐서 좋았다ㅠㅠㅠㅠ
프롤로그 너무 안정적이었구 내 기억으로는 10월되고서부터 소리가 더 단단해지면서 톤이 낮아진? 그런느낌몬지알지 원래도 성량쩔었는데 톤 낮추면서 소리가 더 멀리 가는느낌?
나의 안식처 부를때 내 쉴 곳은 너야 부분 음을 낮추면서 마리랑 화음 조화롭게 되는데 미치는줄알았어...
그리구 오늘 c구역이라 그런지 측면으로 보던 부분을 정면으로 보니까 느낌이 새롭더라구ㅋㅋㅋㅋ 가면무도회 춤추는거 정면으로 봤는데 진짜 아이돌 바운스ㅠㅠㅠㅠ미쳐진짜
막 끝날때마다 단체 넘버에서 민현이 진성이 뚫고 나오는데 황뽕맥스야진짜... 1막에서 계략~ 반란~~~~ 2막에서는 복수는 피를 불러 끝 나지않아- 너무좋아서 외움ㅋㅋㅋㅋ
무대올라가서 넘버부르고 핀조명 딱 사라질때 나 너무좋아
빛이 사라져서 민현이가 잘안보이는데 그 흐릿한 와중에 잘생긴 옆선이랑 콧대 드러나는거...미쳐버려 매번 입막고봄ㅋㅋㅋㅋ
아 그리고 왜 젤리씬ㅠㅠㅠ 숨 참고 봐서 그런가 매번 길어지는거같고 몰입돼 너무잘해ㅠㅠㅠㅠ
퇴근길 도착했는데 오늘은 디큐브쪽 직원? 관리요원분들 나오셔서 차 정리하고 팬들 앞에 서계셨거든? 그래서 차가 좀 더 멀리나옴 ㅠㅠ 퇴근길 사진도 지난번보다 조금 더 멀리찍혔오ㅠㅠㅠ 그래두 멋짐늠름 뿜뿜이다가 앞머리 내리구 후드 쓰고 나온 애옹이보고 너무 귀여워서 미칠뻔했다ㅠㅠㅠㅠ
황르젠 정말 많이 좋아해❤ https://img.theqoo.net/WLErI
후기 191009 마리앙 낮공 짧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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