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후기 아직 안올라왔길래 짧지만 후기 가져왔어
오늘 9번째로 보고 왔는데 중블 8번째였고
맨 앞열 만큼은 아니지만 쌩눈으로도 표정 잘보이더라
나의 안식처 부를때 민현이 옷 걸려가지구
앞으로 가려는데 몇번 시도했는데 안가져서
걸린거 빼려고 끙차끙차 하는데 귀여워가지구 죽는 줄!!!!!!
근데 마리님도 오늘 무대에 옷 걸리구 마그리드님도
마지막에 국기 발에 걸리셨더라구 ㅠㅠ
글구 오늘 나의 안식처 숨쉴곳은 너야 너야~~
이 부분 쫌 다르게 불렀던거같아
가면무도회씬은 볼 때마다 느끼지만 배경,분위기에
민현이 음색 너무 잘어울려 찰떡이야 완전!!
무도회끝나갈때 마리 손에 끌려가는 페르젠님
미소지면서 쫄래쫄래 따라가는데 겁나 귀여워 ㅋㅋㅋㅋ
또 마지막에 도저히 믿을 수 없어~이거 부를때
민현이 감정 올라와서 그 타워 난간 잡은 손이 떨리는데
로지 또 그거보면서 페르젠님 안타까워서 눈물 뚝뚝 흘림ㅠㅠㅠ
뮤지컬이랑 퇴근길 보고 바로 브이앱까지 보는 삶 최고다
민현이가 온세상 행복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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