믾뽕물약 세개정도 들이킨 느낌이다....

민현이는 대체 뭐지?
왜 어제 밤공보다 더 늘었을까ㅠㅠㅠㅠ

중요한건 계속 늘어가는데 +n이 지속적으로
쌓여져간다는거야ㅜㅜㅜㅜㅜㅜㅜ

소리가 커졌다고 했는데 점점 민현이도 자신이 붙었는지(?)
입크게 벌리고 소리크게 내고 막
“내가 여기 (소리로)울려버릴거다!” 이런 의지가 막 보여서
특히 프롤로그 마지막 마리앙투아네트!! 하고 끝나는 그부분 ㅠ
거기 민현이 목소리 들렸지???ㅠㅠㅠㅠ
일단 거기서 내적 네버 춤 췄어......

그리고 대사치는게 더 강인해졌고 되게
힘줘서 대사치는게 너무 좋았음
그래서 페르젠의 마음이 더 와닿고 좋았어ㅜ
오늘 크게 느낀건 대사 치는 악센트나 호흡 같은걸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해서 눈물이 났어요....(˃̣̣̣̣̣̣︿˂̣̣̣̣̣̣ )

숨쉴곳은 너야 이부분은 민현이 이제 마스터 한듯...
달달하다가도 애절한 부분, 안쓰러움 부분 너무 잘해..
노래랑 표정연기등은 말할것듀 없어ㅠㅠㅠㅠ

그리고 오늘 천둥소리 부르는데 브라보
진짜 완전 대박 황벽했음 (∗ㅎ⌄ㅎ∗) 짜릿했어
난 민현이의 “왜 너만! 몰라!” 이 부분이 그렇게 좋드라(ค ﻌ ค)

그리고 오늘
“간절한 내맘 닿을수없다면 난 아무것도 해줄수가 없어”
부분 마리한테 외치고 휙 돌아가는데 개 존 멋!!!!!!!!!!!!!!

https://img.theqoo.net/VCxqx

그리고 오늘 에이였는데 오를레앙이랑 기싸움 하는 부분
문 옆에서 해서 구도가 살짝 달라서 민현이 얼굴 전체가 보였는데(지금까진 거의 옆선)
기죽지 않고 똑같이 고개들고 쳐다보는데 여기 좋았오

나의 눈물도 진짜 좋았는데 여기도 점점 애절해져.....
민현이 발음도 더더 좋아졌고(딕션은 원해 문제없다고 느꼈지만)
감정 꾹꾹 담아서 노래하는데 ‧⁺◟( ᵒ̴̶̷̥́ ·̫ ᵒ̴̶̷̣̥̀ )

그리고 앙상블마다 민현이 목소리 들리면 얼마나 좋은지ㅠㅠ

마그리드와의 씬도 호흡이 미묘하게 달라서 좋았음
페르젠의 간절함을 대사나 노래 호흡을 아주아주 미묘하게
다르게 불러서 난 새롭게 느껴졌음(강하게 부르는것도)

그리고 꺅꺅 나 젤리위에 립스틱 봤다❤️❤️❤️
그거 보려고 드릉드릉했어 사실ㅋㅋㅋㅋㅋㅋㅋㅋ
너 무 귀 여 워!!!!!!!!!ㅋㅋㅋㅋㅋㅋ (˶‾᷄ ⁻̫ ‾᷅˵)

그리고 항상 말하지만 첫 프롤로그 남버랑 마지막 넘버 감정 살짝식 다르게 부르는거 너무 좋아!!!!!!!!!

그리고 커튼콜때 애옹이 역시 앞열 비 앞열 보고 웃어주는데ㅜㅜㅜ저긴 진짜 꼭 가야되나ㅜㅜㅜㅠㅠㅜㅜㅜㅜㅜㅜㅜ

그리고 마지막 문 닫을때 화로 암청해서 애옹이 싱긋 웃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사랑스러워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총평은 황민현 브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