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고 시작해도 되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현이 진짜 또 한계단 올라가려고 그러나부다
라고 진짜 많이 느꼈어 ㅠㅠㅠㅠㅠ
프롤로그부터 강하게 부르는데

허나 운명은 “널” 배신했어
지금까지는 아련하게 “널”을 불렀다면
지금은 진성으로 강하게 불러서 애통함이 더 느껴지구ㅠㅠ

그리고 오늘 미칠거같앴던게(낮도 그랬는데)
민현이 심각하게 부르다가
마리 생각하며 부르는 부분은 세상 달달한 표정 짓고
마리 떠올리면서 부르는데 진짜 미쳐버리는 줄 ㅜㅜㅜㅜ

국경에서 널 발가벗긴 것 할때도 국경에 악센트 주고!!

그리고 확실히 느꼈어 프롤로그 마지막에
나만의 그녀 내가 사랑한 마리앙투아네트!!!!!!
할때 민현이 목소리 많이 묻혔는데 점점 들리더니
오늘 민현이 목소리다!! 하고 확실히 느꼈음ㅠㅠㅠㅠㅠ
이미 눈물 한강......

기본적으로 다 발성이 강해졌고 그거에 맞춰서
표정연기도 강인하고 애절하게 표현해서
나 진짜 계속 미간에 끼여죽고 싶다고 울었음 ㅠㅠㅠ
내 눈물 동해바다......

천둥소리때두
왜 너만 몰라 / 아첨하는 / 널 버릴거야
이런부분 강하게 부르는데 심지어
표정도 인상 써가면서 불러서 개치여....

앉아서 왜 너만몰라 하면서 손 뙇하는데 개존멋ㅠㅠ
페르젠의 강인함 뿜뿜ㅠㅠㅠ
그리고 천둥소리 여기 엄청 강인해졌어
기본적인 발성이 강해졌는데 표정이나 제스처도
강해져서 몬지알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리고 숨쉴곳 부를때듀 진짜 잘한게
마리랑 나나나~ 이부분 부를땐 서로 쳐다보면서
세상 달달한 표정 지으면서 부르다가
바로 고개 돌리며 매일 니생각에 잠못 이뤄
하는데 바로 표정연기 바꾸고 미쳐씀....
숨쉴곳 이부분이 달달했다 심각했다 왓다갔다 하는데
이거 진짜 잘해서 나 감동먹었어ㅠㅠㅠ

그리고 가면무도회때 너무 잘하는데
낮공부터 춤추다 마리랑 눈마주치고 웃고 그러는데...
주륵.....그러지말란마리앙......ㅠㅠㅠㅠㅠㅠㅠㅠ
페르젠이랑 매번 달달하다가도 심각해지는데
그부분은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구름위둥둥 행복 꽃밭이라
배찢하다가도 안타깝고 그래

그리고 나의 눈물 듣는데
위에도 계속 말했지만 진짜 가사에 감정넣고
표정연기 미쳐서 나 울었음...감동먹어서.....ㅠㅠㅠㅠ
진짜 너무 잘하는거 아니냐 애옹아....ㅠㅠㅠ


젤리씬때 향마리님께서 엄청 열연하셔서
민현이도 살짝 감정 받아서 울컥한거 같앴어
감정 연기 더 찐해졌고ㅋㅋㅋㅋ 나 비였는데 젤리씬 보임!!
오늘은 긴박해서 그런가 민현이가 안가고
마리가 박치기 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 도저히 부분도 잘했는데
이때부터는 솔직히 얼굴이......미쳐서;;;;;
진짜 미쳤음 너무 잘생겼는데 미간 찌푸리면서 막
연기하는데 나 돌아버리는줄 진짜 시간 멈췄으면ㅠㅠ

그리고 커튼콜때 앞자리 보고 씨익 웃고!!!!!
입술 앙!!!!!! 하고 갔어!!!!! 어머님 거기 계셨니!!!!!!ㅋㅋㅋ
진짜 귀여워서 광대가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행복했어ㅜㅠㅠ
그리고 커튼콜 진짜 감동적이야ㅜㅠㅠㅠ

황페르젠 맴날 보고 싶어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