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용기내서 후기 올려 ;;
팬싸 처음 가봤고 민현이도 처음 봄
그 많은 날들 동안 팬싸 광탈만 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 처음 가봄 ㅠㅠ
민현이 눈빛 따뜻함
일단 심멎이라
안녕하세요~~ 인사 한 후에 멍때렸지....
그리고
준비해간 멘트가 아닌 진짜 뜬금 없이
내이름 가르키며 기억나세요? (아니 미친 왜그랬을까?)
민현이도 당황한거 같았어(미안해 정말 미안해ㅠㅠ)
네? 이름요? 기억 안나는데...
영상 찍어 주셨어요~!! (아 진짜 뜬금 없지 영상찍어줬다니..)
골든티켓 당첨이 되서 영상을 찍어줬다 설명을 해줬고
아~~!! (민현아 미안해 내가 하려던 말은 이게 아니었어 ㅠㅠ)
난 이말 하러 간게 아닌데......
화제 급 전환해서
브이앱때 노래 불러줘서 고맙다
목소리 넘 좋다
다음에도 다양한 노래 많이 불러달라 그랬고
민현이는 정말 다정하게 예쁜 말투로 내 말에 대답해줌 ㅠ
네 노래 많이 불러줄게요~라고 해줬고
다음에 봐요~! 또 봐요 꼭 봐요 ~! 해줌
그리고 감사합니다~! 하고 끝이났다...;
진짜 세상 너무나 떨렸고 내가 말을 하는건지 뭘 하는건지
내 목소리가 이렇게 떨리게 나온다는거 처음 알았음 ㅠㅠ
원래 뮤지컬 하게되서 축하한다! 꼭 보러 갈거다 (현실은 내자리 없지만 ㅠㅠ)
아시아투어 무사히 잘 마치세요
노래해줘서 고맙다
그리고 드립도 하려고 했었는데.... 망함
별거 없었던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