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색 블라우스에 짙은 갈색 베스트에 베이지색바지
무대는 가로등 켜진 밤거리에 커피 테이블에 앉아서
민현이가 여자 댄서랑 손깍지 낌 ㅠㅠㅠㅠㅠㅠㅆㅂㅆㅂ 직업을 바꿔야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살랑살랑 봄바람 불듯이 춤추는데 종이꽃가루 흩날리는데 벗꽃 흩날리는거 같이 너무 동화속 한장면 같았어 ㅠㅠㅠㅠ
아까보다 컨디션 많이 좋아져서 골고루 손 흔들어주고 ㅠ
로지가 까치발 깡총깡총 뛰면서 아이컨택하니깐 민현이가 봤다고 고개끄덕끄덕여주고 손가락으로 콕 가르켜 주는데 로지 심장마비로 쓰러질뻔 ㅠㅠㅠㅠㅠ
샌드위치랑 직접 그린 그림 준비했대 기대된다 ㅠㅠ 받으면 사진 올릴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