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전 이혜리가 당한 교통사고의 진실을 알게 된 황인엽이 죄책감에 휩싸인다.
ENA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연출 유선동/극본 정은비)은 7월 28일 우수빈(황인엽 분)과 주이재(이혜리 분)의 어색한 분위기가 감도는 ‘경성연가’ 회식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우수빈은 회식 자리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주이재를 향한 시선을 거두지 못한다. 반면 대화 도중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잔뜩 굳어버린 주이재의 표정이 포착됐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잠시 자리를 빠져나온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느껴진다. 주이재를 걱정하며 바라보는 우수빈의 눈빛, 그런 우수빈의 시선을 애써 피하며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을 짓고 있는 주이재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5회에서는 우수빈이 주이재가 15년 전 자신을 찾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우수빈은 주이재의 말을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주이재의 말은 마치 ‘경성연가’에서 진실을 알게 된 무겸이 무너져 떠나버릴까 걱정돼 말하지 못했던 난영의 마음과 같았다. 함께 영화를 만들자는 약속을 깨버리고 미국으로 떠났던 우수빈, 그런 그를 찾기 위해 달려나가다 사고를 당한 주이재. 15년 전의 교통사고가 앞으로 두 사람에게 어떤 균열을 일으킬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대에게 드림’ 제작진은 “죄책감이라는 무거운 짐을 지게 된 우수빈과 스스로 꿈을 포기했던 지난날이 후회로 남은 주이재의 관계에 새로운 변수가 발생한다”며 “끝까지 함께하는 위대한 일을 시작한 우수빈과 주이재가 어떻게 꿈과 사랑을 이뤄나갈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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