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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섭 - ‘네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뿐’

르세라핌 허윤진: 이 노래의 가사처럼 '새들은 날아가고 바람은 불어오'기 때문에, 변하는 시간과 상황에 의해 자신이 가진 것도 마찬가지로 변해요. 그래서 “네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뿐”이라는 가사는 노래 초반에는 안쓰러운 것으로 해석되지만, 오히려 이 가사가 반복되면서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어쩌면 오직 사랑뿐’이라고 해석했던 기억이 있어서 추천하고 싶은 곡이에요. 자신 안에 살고 있는 사랑을 일깨우며 새해를 시작해보시길 바라요!

르세라핌 허윤진의 새해 추천 곡: Polo&pan - ‘Les jolies choses’